최근 북경에서 새 주택 가격은 4.54만원/㎡, 100㎡되는 주택가격은 무려 454만원에 달한다. 그렇다면 400만원으로 세계 각지에서는 무엇을 할수 있을가?
1.에스빠냐에서는 마을 8개 구매 가능
니엘·클리스티라는 영국인은 에스빠냐 서북부에 위치한 아로나달이라는 마을을 4.5356만유로(인민페 35.6만원)로 구매하였다. 이 돈으로 북경 시중심의 주차장 하나도 구매하지 못한다. 싼 값으로 마을을 사서 레저 리조트로 변신한 후 그 가격은 1400만원으로 대폭 상승, 이런 경제적인 마인드야말로 진정으로 배워야할것이다.
2.아일랜드에서는 섬 3개 구매 가능
북아일랜드 서북부의 “Inishdooney” 섬은 판매가격이 14만파운드, 약 38만㎡의 무인도인데 천연담수와 천연 종유동이 있고 조약돌 해변이 있다. 작은 섬에 노란 유채꽃을 심으면 황금빛 물결이 끝없이 이어지는 장관을 펼칠것이다.
3.발리에서 별장 6개 구매 가능
인도네시아 발리도에 위치한 로에베의 별장은 10.7만딸라(인민페 70만원 미만)이다. 북경의 주택 1채 값이면 로에베에서 6개의 별장을 장만할수 있다.
4.마음껏 즐길수 있는 세계려행
한때 트위터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향항의 80년대생 젊은 부부가 16만원으로 308일간 37개 나라를 려행하였는데 아직도 기억하는가? 그들과 같은 소요 시간과 소비라면 400만원으로는 925개 나라의 세계려행을 즐길수도 있다. 가족 성원이 7~8명인 가정에서 려행을 계획한다 하여도 400만원이면 지구 한바퀴를 도는데는 문제가 없을것이다.
5.칠레에서는 정원 하나 구매 가능
11만딸라(인민페 약 67만원)으로는 현지에서 침실이 3개, 욕실이 3개인 비아리진이라는 마을에서 거주할수 있다. 비아리진은 기후조건이 좋아 북경에서처럼 견디기 힘든 무더운 날씨가 없다.
6.오스트랄리아에서 농장 하나 구매 가능
14.4만딸라(인민페 약 88만원)이면 드로니콘진에서 침실이 5개, 욕실이 3개이며 주택에 27에어커(英亩)의 농장을 함께 구입할수 있다.
7.아르헨띠나 시중심에서 호화주택 구매 가능
4.9만딸라(인민페 약 91만원)이면 클론극장과 두거리 떨어진 얼슨산드에 위치한 실내장식을 맞힌 주택 구매가 가능하다.
8.뉴질랜드에서 호화형 주택 구매 가능
12.5만딸라(인민페 약 76만원)이면 위치가 좋고 실내구조가 좋으며 침실이 4개이고 욕실이 2개인 호화형 주택을 구매할수 있다.
9.모스크바에서 오래된 별장 구매 가능
15.2만딸라(인민페 약 93만원)이면 침실이 2개, 욕실이 2개이고 모스크바시에 위치한 호화로운 별장을 살수 있다. 400만원이면 이런 별장 4개는 살수 있다.
비교를 거친 뒤에도 북경에서 흔한 100㎡짜리 주택이 눈이 들어오는가?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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