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북경시교통위원회 소식에 따르면 다음해 1월 1일부터 동성구, 서성구와 통주는 우선 도로주차개혁을 실시하고 전자지불을 사용하게 되며 년말 전까지 전 시범위에서 도로주차 전자지불을 전면 보급하게 된다고 한다. 시민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도로주차현장에는 수납인이 더는 없기에 주차비용을 임의의 현장인원에게 주지 말아야 하고 누구에게도 바코드지불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교통위원회는 북경시 도로주차 개혁은 3가지 전변을 가져올 것이라고 했다. 첫째는 주차관념의 전변이다. 즉 ‘정확한 위치 주차, 주차비용 지불, 불법주차 벌금’ 관념이 수립된다. 둘째는 비용지불 모식의 전변이다. 즉 ‘현장 현금지불’에서 ‘비현장 전자지불(무감지불)’로 전변된다. 셋째는 수납성질의 전변으로 ‘경영성 지불’이 ‘정부 비세수 수입’으로 전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