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부터 택배회사에서 휴업을 하기에 인터넷쇼핑을 하려는 사람들은 서둘러 주문해야 합니다.” 최근 ‘음력설 기간 택배 운휴시간표’가 모멘트를 도배하고 있다.
“설 전에 인터넷에서 어른들에게 새해 선물과 설용품을 살 계획인데 아직 주문도 하지 못했어요.” 평소 인터넷쇼핑을 즐기는 림녀사는 이 통지를 보자마자 서둘러 주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소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없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모두 정상적으로 택배를 발송했는데 올해에는 왜 이렇게 빨리 휴업할가?”
사실상, 물류택배회사나 운수선로의 휴업은 통일적인 규정이 없으며 각 물류택배회사에서 상황에 따라 자체적으로 결정하기에 결코 전국버전의 시간표가 없다. 국가우정국에서도 해당 요언에 대해 반박했다.
국가우정국에서는 일찍 2018년 12월 28일에 양력설, 음력설 기간 관련 사업을 잘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으며 각 성(자치구, 직할시)의 우정관리국에서 통합적으로 명절 기간 업무를 안배하고 명절 기간의 각항 사업의 정상적인 운행과 업계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전력으로 음력설 기간 ‘택배기업에서 휴식하지 않고 택배를 거절하거나 방치해두지 않는’ 원칙에 따라 인민군중의 우송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통(中通), 원통(圆通)에서는 모두 ‘전년 무휴’의 리념을 관철하고 음력설 기간 ‘페점’하지 않는 서비스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체적인 배치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운달(韵达)택배 관련 책임자는 기자에게 현재 운달회사의 택배업무는 정상적이며 구체적인 조정상황은 추가적으로 공고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실, 요언은 주로 위챗상인들이 퍼뜨린 것이며 하루빨리 물건을 판 후 음력설을 쇠기 위한 심리에서 이런 가짜소문이 나왔을 것이라고 네티즌들은 분석하고 있다(인민넷 조문판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