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한 해녀가 한국 제주도 해변가에서 작업하고 있다.
해녀는 잠수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수산물을 잡는 녀성 어민이다. 해녀문화는 제주도에서 오랜 명성을 가지고 있는데 해녀들은 바다에 의존하여 생활하면서일년사시절 전복, 소라, 해삼 등을 잡아 생계를 유지한다. 현재 제주도 해녀는 5000명도 안되는데 대다수가 이미 50살이 넘었다. 2016년 한국 제주 해녀문화는 정식으로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