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3월 2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고운재): 춘분시절에 농사일이 시작되면서 드넓은 전야에는 남방으로부터 북방에 이르기까지 바야흐로 록색생산방식을 펼치고 있다. 호북성 상양시 하강촌의 밀 만무시범측 밭머리에서 시농업과학원 국가 밀체계실험소의 소장인 릉동은 한창 농업로동자들에게 드론을 리용하여 관개와 시비의 일체화 분무제를 분무하는 방법을 지도하느라고 여념이 없었다. 바삐 돌아치고 있는 그는 얼굴에 웃음꽃을 피우면서 “ ‘관개와 시비의 일체화’ 분무는 봄갈이 생산효률을 제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위당 면적의 화학비료 농약 투입품의 사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중앙재정은 록색선도방향을 돌출히 하여180억원의 농기계구매보조자금을 배치하여 록색봄농사에 대하여 ‘보조금을 제공해야 할 것은 전부 제공’할 계획이다. 이 록색명단에 들어갈 수 있는 항목은 보호성 경작, 잔류비닐박막회수, 곡식대처리, 가축가금 분변오염의 자원화리용 등 기계장비, 그리고 구릉산간지대, 특색산업에 급히 필요되는 농기계 새 제품이다. 이 밖에 중앙재정은 올해 8억원의 병충해예방퇴치자금을 배치하여 밀과 벼 주요생산구를 두드러지게 지지하고 황하 회화 해하 지역 밀 주요생산구에서의 농약과 화학비료 혼합배합제의 분무, 병충해방지, 건열풍방지, 도복방지의 ‘한가지 분무와 세가지 방지’ 관건적 기술조치의 시달을 중점적으로 지지하여 병충해의 발생을 억제하게 된다. 현재 각지에서는 병충감측조기경보를 강화하고 응급예방퇴치를 조직전개하여 통일적 방지, 통일적 퇴치와 록생예방통제를 융합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