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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리 삼림화재 불길 전부 진압, 희생자 유가족 륙속 서창에 도착해 사후처리 진행

2019년 04월 03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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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발 신화통신: 량산이족자치주 인민정부 보도사무실은 2일 오후 언론브리핑을 열고 목리 삼림화재 최신상황과 희생자 사후처리 사업진전에 대해 소개했다.

량산주 목리현 ‘3.30’ 삼림화재 응급협조사업 지도소조의 소개에 의하면 2일 당일, 저공과 지면 인원 화재진압을 통해 화재현장의 불길은 전부 진압되였고 화재현장은 전면 통제된 상황이며 현재 남은 불씨 처리와 현장 탐색단계에 진입했다고 한다.

이번 삼림화재로 27명의 삼림 소방대원과 3명의 지방 간부군중이 희생했다. 2일 새벽 1시 20분, 23구의 희생자 유체가 서창시 빈소로 옮겨졌고 유가족의 요구에 의해 한구의 시체는 목리현에 안치되였으며 남은 6구의 유체는 2일 20시경에 서창에 도착했다고 한다.

언론브리핑에 따르면 16명의 희생자 유가족은 2일 륙속 서창에 도착했고 공안일군은 첫번째로 이송해온 23명의 희생자 DNA 분류검측을 완성했으며 먼저 서창에 도착한 7명의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혈액견본 채집을 통해 실험실 대비인증을 진행했다고 한다. 뒤이어 도착한 유가족에 대한 DNA 대비작업도 현재 진행중에 있다.

량산주정부는 희생자 유가족마다 의료인원과 심리보도원으로 구성된 사업소조를 배치하고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량산주정부 부비서장의 소개에 의하면 주정부와 삼림소방 관련 단위는 현재 30명의 희생영웅들에 대한 렬사 신청을 가동했다고 한다.

현재 사천성인민정부는 량산주 목리현 삼림화재 조사소조를 구성하여 화재원인, 화재진압 과정, 응급구조 등 사업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화재과정에 나타난 폭발 등 세부적 문제에 대해 전문가 론증을 조직한다. 관련 조사결과는 제때에 사회에 공개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