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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공공임대주택, ‘안면인식시스템’ 관리 계시

2019년 04월 10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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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북경 풍태구에 자리잡은 열원 4구역 공공임대주택을 찾아 안면인식시스템의 다음과 같은 정확성을 목격했다. 주민이 머리를 쳐들어 안면인식을 하자 출입문이 자동적으로 열려졌고 한 중년자가 오토바이를 운전하여 직접 소구역 진입을 시도했으나 인식실패로 들어갈 수 없었다. 물어보고서야 그가 공공임대주택 소구역의 주민이 아니기에 신분증을 긁어야 진입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안면인식시스템은 마치 보이지 않는 수문신처럼 공공임대주택 소구역의 안전을 지키고 있었다.

공공임대주택에 안면인식시스템을 설치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을가? 보편적인 안전감을 제외하고도 안면 인식 시스템은 더욱더 일종 공평감을 제공했는데 그 목적은 바로 공공임대주택의 공평분배를 수호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열원 4구역을 실례로 공공임대주택의 월임대료는 주변 상품주택의 절반 밖에 안되기에 이와 같은 가격차이로 말미암아 전대와 전차로 하여금 리익을 챙길 수 있는 ‘장사’로 되게 했다. 어떻게 공공임대주택의 전대와 전차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어떻게 보장주택의 공평분배를 확보할 것인가는 도시관리자들이 직면한 한가지 시험문제로 되였을 뿐만 아니라 각지에서 보편적으로 주목하는 관리의 난제로 되였다.

안면인식시스템을 장착한 뒤 오직 시스템에 입력한 주민만이 안면인식으로 진입할 수있고 전대와 전차를 통해 잠입하려는 사람들은 속임수를 써서 진입하기 어렵게 된다. 현재 북경에서는 이미 68개의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에 안면인식시스템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전시 공공임대주택 프로젝트에 전면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피복범위가 넓고 강도가 큰 것은 도시관리자들의 사회공평정의를 수호하려는 결심과 용기를 반영했으며 또한 보장주택의 공평분배를 확보하는 데 관리계시를 제공했다.

19차 당대회 보고는 ‘지능화’를 사회관리수준을 제고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았다. 북경시주택도시건설위원회는 ‘인터넷+보장주택 관리’의 관리사로를 개척하고 ‘인력에 의한 방지-기술에 의한 방지’의 관리방식을 탐색했는데 이는 바로 19차 당대회 정신을 시달하는 생동한 구현이다. 북경 곽공장가원은 공공임대주택의 엘리베이터에 ‘스마트엘리베이터’를 장착하여 주민들에게 정보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면인식시스템은 또 빅데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오래동안 집문을 나서지 않는 로인들을 실시간으로 감측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로인들에게 정밀한 양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북경시주택도시건설위원회의 온라인사무처리가 끊임없이 보완되여 보장주택 신청은 온라인상에서 수속하면 되기에 진정으로 ‘데터가 많이 류동하고 군중들이 적게 걸음하는 것’을 실현했다. 과학기술수단을 활용하여 도시관리를 최적화하는 것은 도시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도시의 관리난제를 더욱 잘 해결하는 데 리롭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