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신화통신] 기자가 7일 강서성 홍수방지가뭄방지지휘부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3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남창, 구강, 상요, 무주, 경덕진 등지의 22만 8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6351명이 긴급대피하여 안치되였으며 3746명이 긴급생활구조가 필요한 상태이고 무너진 가옥이 49개이다.
기상부문과 수문부분의 예측에 따르면 강서성 중북부 부분적 지역에는 앞으로 며칠간 한차례의 폭우과정이 나타나게 되며 강서경내의 주요 하류에는 한차례 뚜렷한 수위상승 과정이 나타나 수수, 요하에 홍수가 범람할 가능성이 있다. 강우량이 많고 지속시간이 길며 여름철관광 성수기에 들어섰기에 각지, 각 부문에서는 예방을 위주로 홍수 방지와 대처, 구조 및 중소하류 홍수재해, 산홍수, 물사태, 산사태, 도시내 침수 등 홍수방지사업을 착실히 할 것이 요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