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녀성이 슈퍼마켓에서 돼지고기 2근을 103원에 샀다”는 소식이 미니블로그 검색어순위에 올랐다.
매체 보도에 의하면 당사자는 돼지 뒤다리고기 가격이 16.9원/근으로 표기된 것을 확인하고 2근을 바구니에 담았는데 계산대에서 계산할 때 슈퍼종업원이 50원/근인 정품 삼겹살로 계산했다고 한다.
최근 돼지고기가격은 어떠한가? 과연 단가가 50원/근인 돼지고기가 슈퍼마켓에서 팔리고 있는가?
보통 돼지고기가격 대부분 근당 30원 이하5일 북경시 풍대구 모 슈퍼마켓의 돼지고기 판매대에서 흑돼지고기가격이 비교적 비싼 것을 보았는데 그중 흑돼지 삼겹살이 근당 49.8원이고 흑돼지 매화살이 근당 59.8원이였다.
흔히 보는 흰돼지고기는 여러 부위가 정품고기와 보통고기로 나뉘여 팔렸지만 가격이 한자리수 차이였다. 앞다리살을 례로 들 때 껍질이 있는 앞다리살은 14.98원/근이였고 정품 앞다리살은 20.98원/근이였다. 설사 돼지고기부위중 비교적 비싼 량질 삽겹살과 정품 삼겹살이라고 해도 근당 각각 19.98원과 27.98원 밖에 되지 않았다.
북경의 여러 슈퍼마켓, 채소시장을 둘러봤지만 보통 돼지고기 가격은 근당 30원 이하에 집중되였다. 전국적 범위의 돼지고기가격은 어떠할가?
농업농촌부 축목수의국이 전국 500개 현의 재래시장과 채집소에 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9월 첫번째주 전국 돼지고기 평균가격은 34.87원/킬로그람으로 전주보다 2.3% 상승했고 동기대비 4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남지역 돼지고기 평균가격이 비교적 높아 37.67원/킬로그람이였고 동북지역이 비교적 낮아 32.81원/킬로그람이였다.
최근 돼지고기가격 재차 뛰여올라농업농촌부 모니터링에 의하면 2022년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국 규모이상 생돼지 도축기업 생돼지 평균 구입가격은 22.68원/킬로그람으로 전주보다 2.6% 상승하고 동기대비 44.0% 상승했다.
기자가 농업농촌부 데터를 정리한 결과 계절요소, 관련 부문의 시장조절통제 강화 등 영향을 받아 7월말부터 8월중순까지 돼지고기가격이 여러주 소폭 하락했다. 하지만 8월말이래 돼지고기가격은 여러차례나 상승했다.
이에 대해 탁창자문분석가 우철은 “한면으로 8월말, 9월초 국내 저위험지역 학교가 륙속 개학함에 따라 소비집중도가 조금 향상되고 또 추석이 다가오면서 판매업체의 물량준비적극성이 호전되였으며 도축업체가동률이 소폭 상승하고 돼지고기 소화속도가 빨라지면서 돼지고기가격이 계속 오르게 했다.”고 말했다.
우철은 “다른 한면으로 최근 월말에서 월초로 넘어가면서 집단돼지농장의 출하계획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데다 양식측의 후속시장 상승추세에 대한 정서가 꺾이지 않아 시장출하절주가 늦어져 공급이 수요보다 적은 태세가 전환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 돼지고기가격의 상승은 흰돼지가 적체된 상황에서 실현된 것이지 돼지가 부족해 형성된 것은 아니다.” 북경신발지통계부문 책임자 류통은 이번 돼지고기값 상승은 ‘1차적’일 가능성이 높고 지속가능성을 구비하지 않고 있다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