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자치구 돌천현 돌천진 중심광장에서 노래 <마음속 찬가를 당에 드리네>가 현장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라장극(拉场戏) <작은 촌, 큰 사랑>, <래일의 행복> 등 종목이 련이어 공연되여 때때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공연이 참 좋다. 아직도 여운이 남아 더 보고 싶다.” 매 종목이 끝날 때마다 목민 조금평은 손벽을 치면서 좋다고 웨쳤다. “당의 정책이 좋아 지금은 생활이 펴이였다. 그래서 마음속까지 기쁘다.”
이것은 돌천현 우란무치(乌兰牧骑)기층공연활동에서의 에피소드이다. 올해초, 내몽골 각지 우란무치는 알심들여 준비하여 ‘20차 당대회 즐겁게 맞이’를 주제로 제작이 훌륭하고 기층과 밀착된 문예극(종)목을 많이 창작했다.
“우리는 ‘우란무치+’방식으로 자치구, 맹시(盟市), 기현(旗县) 3급 ‘즐거움과 문명 보내주기’기층봉사소분대를 내왔다. 매 소분대는 적어도 10개 가차촌(사회구역)봉사점을 위해 봉사하는데 매 방사점을 위해 봉사하는 시간이 하루보다 적지 않도록 했다.” 내몽골자치구당위 선전부 관련 책임자는 문예공연이 있을 뿐만 아니라 리론선전강연, 영화방영, 법률자문 등 활동도 있어 농민, 목축민들에게 실용적인 종합자원봉사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내몽골 각지에서 75개 우란무치대오가 활약하고 있는데 대원수는 3500명에 달하고 직능도 최초의 ‘선전, 공연, 지도, 봉사’로부터 ‘창작, 공연, 선전, 지도, 봉사, 전승, 혁신과 대외문화교’로 확장됨으로써 농촌, 목축구에 뿌리 내린 독특한 문예단체와 내몽골의 대표적 민족문화부호로 되였다. 그중 90후 대원들이 차지하는 비률이 38.7%, 대학 이상 학력 대원들이 차지하는 비률이 64.2%에 달한다.
젊은 피가 주입되면서 우란무치는 선전형식의 혁신을 다그쳤다. 얼마전에 신바라그좌기우란무치는 한차례 라이브방송 특별공연활동을 펼쳤는데 장조(长调), 독무, 마두금(马头琴), 고쟁(古筝) 등을 리용한 병창은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관람하게 했다. 라이브방송이 끝난 후 공연의 다채로운 토막들은 온라인플랫폼에서 또 네티즌들의 리트윗과 ‘좋아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