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은 전국 고혈압의 날이다. 인구구조가 로령화되고 생활방식, 음식구조 등 요소가 변화함에 따라 우리 나라 고혈압병발생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고혈압은 심뇌혈관질병의 중요한 위험요소로서 심뇌혈관질병의 발병 및 사망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진시제1중심병원 심혈관내과 주치의사 왕려는 인민넷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약물로 혈압을 낮추는 외에 건강한 생활방식도 혈압을 통제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합리한 섭식적당하게 나트리움섭취량을 낮추면 저혈압을 뚜렷하게 낮출 수 있는데 나트리움섭취량을 최소 2400mg/d로 줄일 것을 건의한다. 조리할 때 소금과 맛내기, 간장 등 나트리움이 들어간 조미료의 사용을 줄이고 절임채소, 쏘세지, 절임제품 등 나트리움함량이 비교적 높은 가공식품을 피하거나 줄여야 한다. 조리할 때 계량 소금숟가락을 사용해 경시작용을 달성해야 한다. 이외 음식중의 칼리움섭취량을 증가하면 저혈압을 낮출 수 있다. 신선한 채소, 과일, 콩류와 같이 칼리움함량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 신장기능이 정상인 사람은 저나트리움, 고칼리움염을 선택할 수 있다. 고혈압환자는 과일, 야채, 저지방우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류, 식물단백질을 위주로 먹고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체중통제다이어트는 혈압을 통제하는 데 효과적인 생활방식개변의 한가지이다. 만약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체중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외에 허리둘레도 주의해야 한다. 허리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이 쌓이면 고혈압위험을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허리둘레는 90cm를 초과하지 말고 녀성의 허리둘레는 85cm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금연과 음주제한흡연은 심혈관질병과 암의 주요한 위험요소중 하나이다. 금연하면 심혈관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술을 마시지 않길 건의한다. 만약 술을 마신다면 도수가 낮은 술을 소량으로 마시고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지 말 것을 건의한다.
운동증가운동은 혈압수준을 개선시킬 수 있다. 운동은 마땅히 유산소운동이 위주여야 하고 무산소운동을 보충으로 해야 한다. 매주 4~7일 매일 30~60분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 중등강도의 운동을 할 것을 건의한다.
스트레스완화장기적으로 스트레스상태에 처해있으면 고혈압이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초래한 요소 혹은 사건을 참답게 생각해보고 스트레스해소를 위해 노력함으로써 교감신경의 흥분을 줄여 혈압을 통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