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8일 흑룡강성농업농촌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10월 7일까지 흑룡강성은 이미 농작물 12095만무를 수확했는데 그중 식량작물이 11510만무이며 추수가 이미 절반 지났다고 한다.
흑룡강성은 올해 식량파종면적을 2.18억무 이상으로 안정시켰다. 10월에 들어선 이래 흑룡강성 각지에서는 전염병예방통제과 추수생산의 총괄을 견지하면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 추수를 보장함으로써 식량이 제때에 창고로 들어갈 수 있도록 확보했다. 올해 국경절기간 흑룡강성농업농촌청은 12개 추수생산지도봉사조를 조직하여 구역을 나눠 조정지도하게 했으며 각지에서 농사철을 틀어쥐고 가을수확고조를 일으키도록 전력으로 조직했다.
흑룡강성 각급 농업농촌부문은 추수사업전문반을 설립하고 추수생산작업을 추진하여 전성 추수과정이 뚜렷하게 빨라지도록 했다. 전성 각지에서는 기계 위주, 인력 보조를 견지하면서 수확순서를 과학적으로 배치했다. 기계수확을 끝낸 후 인력에 의한 이삭줏기를 강화하여 경지손실을 줄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