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항공 소식에 의하면 10월 24일 오전, 중국 동방항공이 소집한 당조확대회의에서 중국동방항공 총경리, 당조부서기 리양민은 첫대의 C919 비행기가 올해 12월 동방항공에 교부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양민은 동방항공은 ‘전면 협력, 전 과정 참여, 전력투구’를 통해 C919 대형려객기를 처음 상업운영하는 중대한 정치적 책임을 착실히 감당하여 비행을 통해 안전, 기개, 브랜드, 효익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중국상용비행공식사이트의 C919 대사기의 소개에 따르면 국산 대형비행기의 항목립안은 2007년으로 거슬러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항목립안 3년후인 2010년 C919 대형려객기 1:1 전시시제품이 주해에어쇼에서 처음 전시되여 100대의 가동주문을 받았다. 5년후인 2015년 11월 2일 C919 첫 비행기가 포동기지에 정식으로 조립을 마쳤다.
2년후인 2017년 C919 대형려객기는 상해에서 처녀비행을 했고 같은 해 11월 10일 상해에서 서안 염량으로 장소를 옮겨 본격적인 후속 시험비행 증거수집 실험작업을 전개했다.
2019년 10월 24일, C919 대형려객기 105기종(C919 다섯번째 비행기)는 첫번째 시험비행을 완성했다. 2021년 3월 1일, 동방항공과 중국상용비행은 정식으로 첫번째 다섯대의 C919 구매계약을 체결했다.
15년의 세월을 거쳐 2022년 9월 C919 대형려객기는 모든 비행적합심사판정작업을 마치고 중국민용항공국에서 발급한 기종합격증을 획득했다.
C919 대형려객기의 연구제작이 성공하고 기종합격증을 받은 것은 우리 나라가 세계일류의 대형려객기를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다는 것을 상징하는바 이는 우리 나라 대비행기사업발전에서 중요한 리정표이다.
업계내 인사는 C919는 이미 상업운영 초읽기에 들어섰다면서 우리가 오래되지 않아 국산 대형려객기를 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