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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온몸에 유리파편이 박힌 9살 아이, 방학기간 이에 주의해야→

2023년 01월 29일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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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서 서안의 한 9세 남자아이가 폭죽을 유리병 안에 넣고 터뜨리다 병이 깨지면서 온몸에 유리파편이 박혀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관련 화제는 인기검색어에 올랐다.

사건경과

아이는 불을 붙인 폭죽을 유리병 안에 넣었는데 폭죽이 폭발한 후 유리병이 깨지면서 다리, 손, 발 등 여러곳에 부상을 입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였다.

아이는 오른쪽 무릎관절이 개방성 손상을 입었고 오른쪽 허벅지 여러 부위에 유리이물질이 박혔으며 여러곳의 피부가 손상되고 괴사되였다.

오른쪽 손과 왼쪽 종아리 등에도 개방성 상처가 많았고 상처오염이 심각했다.

의사는 즉시 수술을 진행하여 괴사조직을 절제했고 아이의 몸에서 30여개의 깨진 유리파편을 꺼냈는데 현재 아이의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한다.

유리병을 제외하고 아이가 폭죽에 불을 붙여 맨홀 안에 던져 폭발을 일으키는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

폭죽을 터뜨리는 것은 비록 신나는 놀음이지만 아이가 폭죽을 터뜨릴 때 부모는 반드시 곁에 있어야 하고 위험한 발화행위를 발견했을 때 제때에 제지해야 한다.

아래의 사진을 통해 폭죽을 터뜨릴 때의 안전팁을 아이와 함께 학습해보자!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