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지역의 의료보험부문에서 4월 20일부터 구강 임플란트 의료서비스 수금, 임플란트 집중대량 구매, 치관가격 입찰 ‘3위1체’ 종합관리조치를 실시하여 임플란트의 가격 절반가량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구강 임플란트는 치아의 결손을 복원하는 중요한 방식이다. 고정의치, 적출의치 등 기존의 복구방법에 비해 임플란트의 기능, 구조, 외관은 천연치에 가깝다. 생활수준의 제고와 인구 로령화에 따라 우리 나라에서 임플란트 서비스 수요가 련속 두 자릿수의 고속 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동시에 이 분야의 불규칙한 수금과 과중한 비용 부담 등의 문제도 점점 더 민생 고통의 하나가 되고 있으며 대중은 구강 임플란트 ‘높은 수금’, 허위보조금 홍보, 저가 광고로 환자를 속이고, ‘사례비’, ‘소개비’로 손님을 기만하는 등의 문제에 대해 강렬한 반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국가의료보장국은 작년에 <구강 임플란트 의료서비스 수금과 소모재 가격에 대한 전문관리를 전개할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으며 구강 임플란트 비용 중 임플란트, 크라운, 의료봉사에 대해 분류별 조치를 취해 환자의 비용부담을 낮추었다.
현재 북경, 하북, 흑룡강, 강소, 산동, 사천, 강서 등지에서는 공시를 발표하여 4월 20일부터 임플란트 가격 종합관리조치를 전면적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의료봉사에 대해 공립의료기구의 재래식 임플란트 의료 봉사비용은 한대당 4500원을 초과하지 않도록 통제목표를 설정하고 각 지역에서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상응한 조절통제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소모품에 대한 집중구매를 전개하여 중간 선택가격을 55% 하락한 900여원으로 낮추었으며, 치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격입찰로 제품의 평균 가격이 327원으로 내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