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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2차 감염’과 ‘재양성’은 같은 것일가?

2023년 05월 17일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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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의 몇몇 친구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걸린 것을 발견할 수 있다. ‘2차 감염’일가 아니면 ‘재양성’일가? 량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만약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감염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2차 감염≠재양성

재양성은 감염자의 증상이 기본적으로 사라지고 핵산검사와 항원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가 단기간(2~3주)에 다시 양성으로 나오는 것을 말한다. 재양성의 경우 보통 전염성이 없다.

2차 감염은 감염자가 완전히 회복한 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2차 감염되는 것을 말한다. 연구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2차 감염은 일반적으로 첫 감염후 3~6개월 및 더 오래 지난 후에 발생한다.

림상증상의 관점에서 볼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2차 감염이든 새로운 변이주에 의한 1차 감염이든 모두 류사하며 주로 상부 호흡기에서 나타나고 무증상 또는 경증 사례가 위주이고 중증 사례는 거의 없다.

인후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외에도 일반적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심지어 엔테로바이러스 등과 같은 인후통을 유발할 수 있는 많은 기타 호흡기 감염증 병원체가 있다. 인후통이 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양성인 것은 아니다.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 할가?

일단 감염되면 당황해할 필요가 없으므로 대증치료에 주의하고 병을 무릅쓰고 학교에 가거나 일을 계속해서는 안된다.

집에 머무는 동안 접촉을 줄이고 불필요시 외출하지 않으며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마스크(N95/KN95 이상 급별의 과립물 방호 마스크)를 착용하여 추가 전파 위험을 피하거나 줄여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