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온라인플랫폼은 많은 기업, 특히 맞춤현 업종 상가가 고객과 소통하는 수단이 되였다. 최근 인테리어업종에 종사하는 맹맹 (가명)은 낯선 고객이 보내온 압축 파일을 받았는데 실내 건축도면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파일을 클릭한 후에야 컴퓨터바이러스가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어쩔 수 없이 컴퓨터시스템을 다시 설치해야만 했다.
사례: 인테리어업에 종사하는 맹맹은 고객이 위챗으로 실내 건축도면을 보내 가격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5월초, 한 고객이 모 중고주택플랫폼을 통해 인테리어에 관한 사항을 자문했다. 두 사람은 서로 위챗을 추가했고 대방은 즉시 압축파일을 보내 실내 건축도면이라며 가격을 확인해달라고 했다. 맹맹이 휴대폰에서 열리지 않는다고 상대방에게 알렸더니 상대방은 그럴리 없다며 컴퓨터로 확인할 것을 요구했다. “컴퓨터에서 열었더니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삭제할 수가 없었어요.” 맹맹은 현재 피해는 없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여 어쩔 수 없이 컴퓨터 시스템을 다시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런 일을 당한 사람은 맹맹뿐이 아니다. 4월초부터 인테리어설계에 종사하는 진성 (가명)과 그의 동료도 빈번히 고객으로부터 압축파일을 받았다. “고객은 도면과 기타 내용을 핑게로 압축파일을 보내오는데 열어보니 실행프로그램이였다. 진성은 회사는 인터넷에 모두 점포가 있으며 많은 고객들은 점포와 위챗을 통해 협력사항을 자문한다고 말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일반고객들은 모두 뒤에 .chm, .bat가 붙인 문서나 그림을 보내 설계에 참고하도록 하지만 이 몇주동안 그와 동료들은 거의 매일 낯선 고객으로부터 압축파일을 받았다.
“처음에는 압축을 풀어야 하는 압축패킷으로 시작했다가 바로 뒤에 .chm과 .bat를 붙인 파일로 보내졌는데 바이러스문서였다.” 진성은 이런 고객들은 파일을 보내고는 도면이라며 서류를 열고 가격을 제시해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동료 몇몇이 전부 속임수에 걸려들었다고 말했다.
이런 파일들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인가?
일반시민들은 어떻게 방비해야 하는가?경찰측은 일반시민은 낯선 사람이 서류를 보내려 할 때 자신의 ‘창구’를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되도록 주동적으로 ‘창구’를 열거나 피동적으로 ‘창구’를 열지 말아야 한다. ‘주동적으로 창구를 연다’는 것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파일을 열어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는 것이고 ‘피동적인 창구 열기’란 컴퓨터와 휴대폰에 비밀번호가 설정되지 않았거나 비밀번호가 너무 간단해 그런 휴대폰과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 쉽게 ‘바이러스’를 침투시키는 것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