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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버섯시즌! 독버섯 중독사고방지 안내→

2023년 07월 03일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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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장마철이 되면 야생버섯이 무성하게 자라는데 맛있는 리면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버섯이라고도 하는 야생균은 대형 균류의 일종으로 식용 여부에 따라 식용균과 독성균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0종 이상의 야생 식용 균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는데 우리 나라에는 약 1000종이 있다. 운남성에는 거의 900종이 있는데 이는 세계 식용 균류의 약 36%, 전국 식용 균류의 90%를 차지한다.

야생버섯은 비록 맛있지만 많은 버섯에 독성이 있다. 최근 몇년 동안 버섯섭취중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독버섯은 어떻게 가리는가?

이전에 중국과학원 곤명식물연구소와 운남성 진균다양성록색개발중점연구소는 운남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독버섯을 업데이트했는데 24종의 독버섯이 포함되였다.

색채가 화려하고 선명하면 독성이 있고 그 반대면 독성이 없다거나 은침으로 유독 여부를 시험하는 등과 같이 민간에서 전해지는 일부 독버섯식별방법은 과학적 근거가 없으므로 서뿔리 신뢰해서는 안된다.

버섯식용, 이런 점에 주의해야

알려지지 않은 버섯류를 채집하지 않고 구매하지 않으며 가공하지 않고 식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버섯은 독성 야생버섯일 수 있다.

너무 작은 야생버섯과 곰팡이가 핀 야생버섯은 먹지 말아야 한다. 야생버섯은 너무 작아서 식별하기 어렵고 곰팡이가 핀 야생버섯은 다른 독소를 가지고 있어 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동시에 여러가지 버섯을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만약 몇가지 독버섯을 동시에 잘못 섭취하면 신체에 더 해롭고 치료가 특히 어렵다.

먹을 때는 반드시 충분히 익히고 충분히 볶아야 한다. 일부 버섯종의 독소는 고온에서 가열하면 파괴될 수 있지만 일부 맹독성 버섯종은 고온에서도 여전히 독소를 파괴할 수 없다.

야생버섯을 먹을 때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알콜은 독소의 흡수를 촉진하거나 독소와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새로운 독소를 생성하여 중독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야생버섯에 중독되였다면 어떻게 자구해야 할가?

구토를 유도해야 한다. 중독자의 의식이 뚜렷할 경우 가능한 한 빨리 구토를 유도해야 한다. 중독자의 혀뿌리를 손가락으로 눌러 구토를 유발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구토를 유도하여 중독자가 위 속 음식을 최대한 토하게 하면 독소의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야생버섯을 먹은 후 10분 내지 72시간 이내에 현기증,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짜증 또는 기타 불편함이 있는 사람은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야생버섯의 종류를 식별하고 효과적인 치료조치를 결정하며 예후를 판단하기 위해 나머지 야생버섯샘플을 휴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