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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주의! 이런 학술지 사기사이트 페쇄

2023년 12월 14일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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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신고센터는 네티즌의 신고단서를 바탕으로 관련 부문과 함께 법에 따라 일련의 학술지사칭 사기사이트를 접수 및 처리했다.

이러한 위조웹사이트페이지는 국내 일부 대학, 과학연구소 등 주관자가 주최하는 학술지 웹사이트페이지와 매우 류사하며 그 명의를 도용하여 대외적으로 원고예약통지를 게시하고 저자를 유인하여 이른바 ‘원고심사비’ 및 ‘지면비용’을 수취하여 돈을 모으고 리익을 꾀한다. 이는 네티즌들의 정당한 권익을 엄중하게 침해하고 정상적인 학술론문 출판질서를 어지럽혔다.

■ 가짜도메인주소

공식웹사이트와 매우 류사한 도메인주소를 사용하여 이목을 현혹시킨다. 례를 들어 잡지 《중학생생물교수》 공식웹사이트주소는zxswjx.com이고 가짜사이트주소는 zxswjx.cn이다.

■ 페이지내용 ‘복제’

일부 위조웹사이트는 기본적으로 공식웹사이트 페이지내용을 그대로 베껴서 정기간행물 안내, 투고 지침부터 온라인투고까지 모든 란이 갖추어져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잡지 《경제문제》의 가짜웹사이트와 같은 일부 위조웹사이트의 내용이 오래되고 업데이트가 제때에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웹사이트기사가 2016년과 2017년에 머물러있다.

일부 위조웹사이트의 일련번호는 실제잡지와 일치하지 않다. 례를 들어 저널《지질 및 탐사》의 국내 통합 일련번호는 11-2043/P이지만 위조웹사이트는 다른 저널번호를 보여준다.

■ 비용 납부방식 비정규적

공식잡지의 대부분의 수금정보는 대공계좌이지만 위조웹사이트는 개인은행계좌를 사용하여 돈을 받는다.

제시:

진위 여부를 구별하기 어렵거나 의심스러운 정기간행물웹사이트의 경우 공식웹사이트 주소, 투고방식을 간행물 종이버전을 통해 확인하거나 간행물련락처에 전화를 걸어 확인할 수 있다. 송금, 비용납부 등 행위와 관련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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