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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알림! 눈이 내린 후 외출시 량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말 것!

2023년 12월 14일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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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오전부터 새로운 한차례 강설이 북경에 영향을 미쳤다. 북경시기상국은 폭설등색주의보, 빙판길황색주의보, 한파청색주의보를 발령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경은 대범위 강설날씨를 맞았는바 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선사한 동시에 시민들의 출해에 불편함을 가져다주었다고 한다. 북경 적수담병원 정형외과 의사는 시민들이 눈이 내린 후 외출할 때 걷는 속도를 늦추고 량손을 호주머니에 넣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들은 눈이 내린 후 외출할 때 최대한 따뜻하고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굽 낮은 신발을 착용하고 신바닥의 재질에 주의해야 하며 녀성은 하이힐을 신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조언했다. 대리석, 타일, 빙판 등 미끄러운 지면은 될수록 피해가야 한다. 걷는 속도는 빠르지 말고 바닥을 안정적으로 밟아야 하며 두발은 외팔자를 나타내고 될수록 작은 보폭으로 걷는 것이 좋다. 이외 로인들은 가급적이면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의사는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조심하지 않아 넘어졌다면 우선 침착함을 유지하고 부상부위를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 나무판자, 잡지 등이 있으면 다친 팔다리를 고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조건이 허락되는 경우 얼음찜질을 할 수 있으나 온찜질은 절대 피해야 한다. 신체의 어느 한 부위가 매우 아프다면 무리하게 버티지 말고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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