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약을 복용하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므로 함부로 복용하면 안된다.
금기1: 몇가지 감기약 함께 복용북경협화병원 소아과 주임의사 포수란은 대다수 복방감기약 성분이 비슷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복방감기약에는 대다수 아세트아미노펜, 슈도에페드린, 덱스트란 하이드로브로마이드 및 기타 성분 중 하나 이상이 포함되여있다. 만약 동시에 두세가지 감기약을 복용하면 약물성분이 겹치고 과량투여되여 간과 신장 기능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금기2: 감기만 걸리면 소염제 먹기감기약을 사러 약국에 갔을 때 점원이 ‘소염제와 같이 먹어야 한다’ 또는 ‘소염제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고 추천할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거절해야 한다.
흔히 말하는 소염제는 사실상 항생제를 말한다. 일반감기든 독감이든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항생제는 세균감염을 표적으로 하며 감기가 세균감염을 동반해야만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다.
세균감염 여부는 해당 검사결과를 통해 의사가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세균감염에 대해 확인하지 않고 함부로 항생제를 복용하면 안된다. 감기를 완화시키지 못할뿐더러 약물내성을 일으키고 심지어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다.
금기3: 주변에 감기 걸린 사람이 있으면 약을 복용해 예방하기호남성 장사시제3병원 약학부 주임 리흔은 감기발병률이 높거나 주변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을 때 일부 허약한 사람들은 먼저 감기약을 복요앻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어떤 약도 일반감기를 예방할 수 없다고 하면서 질병 없이 약을 먼저 먹으면 간과 신장에 부담이 증가되고 건강위험이 높아진다고 했다.
금기4: 감기약을 아무것이나 골라서 먹기호남성 장사시중심병원 소아과 주임의사 장소불은 감기는 단일질병이 아니라 바이러스성 감기, 세균성 감기, 독감 등 여러 류형으로 나뉠 수 있다고 하면서 종류에 따라 부동한 약물을 먹어야 하지 함부로 약을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없을 뿐더러 간기능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때문에 감기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 종류를 확정한 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해야 한다.
금기5: 약을 많이 먹으면 빨리 낫는다감기에 걸리면 제때에 증상에 맞게 약을 복용해야 할뿐더러 약물의 용량과 성분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약을 복용하기 전에 약의 사용설명서를 주의 깊게 읽고 약을 용법, 용량에 따라 복용해야 하며 약의 금기증, 불량반응, 주의사항도 주목하고 함부로 복용량 또는 회수를 늘이면 안된다.
대사능력이 낮은 어린이와 영양실조, 저체중, 심부전, 신부전 등 질병이 있는 환자가 권장용량의 약물을 사용하면 간기능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여 복용하거나 의사의 지도하에 복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