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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아이의 운동습관 양성에서 부모의 동반자 역할 중요

아이에게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게 하는 것은 가정교육의 일부분

2019년 12월 03일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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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최근 한국 축구스타 손흥민과 일본의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쿠보 다케후사(久保健英)의 어린 시절 축구이야기가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다. 비록 두 사람의 성장경력은 서로 다르지만 학부모가 그들의 축구로정에서 준 지지와 인도는 상당히 비슷했다. 현재 손흥민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쿠보 다케후사도 18살 나이에 에스빠냐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축구구락부에서 거액으로 인입했다. 때문에 ‘중국은 메시가 부족한 것이 아니라 메시의 부모가 부족한 것이다.”라고 개탄할 수밖에 없다.

얼마전 북경에서 한 고중의 축구경기가 있었는데 관람하러 온 학부모들가 10명도 되지 않았다고 한다. 한 학부모는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아이는 거의 관중이 없는 경기에서 성장해왔다고 밝혔다.

중국 부모의 아이 교육에 대한 중시도는 세계에서도 손꼽힌다. 하지만 아이가 체육에 참여하고 체육을 애호하도록 인도하는 면에서 아마 더욱 많은 공감과 행동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

체육이 아이의 성장과 동반하고 평생을 함께하는 단련습관을 양성하는 것은 학교의 책임일 뿐만 아니라 부모의 책임이기도 하다. 그러나 청소년들이 과외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문제에서 부모들은 아직도 결석현상이 존재하고 있다. 조사연구가 보여주다 싶이 현재 우리 나라는 과외체육활동에 참가하는 중학생 비률이 일부 선진국에 비해 훨씬 낮다고 한다.

체육교육이라는 이 과정에서 부모의 중시와 인도는 필수 불가결한 부분이다.

부모들이 모두 아이를 손흥민으로 키우도록 지나치게 요구할 수는 없다. 필경 프로선수를 양성한다는 것은 금자탑형 구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로 하여금 운동습관을 양성하게 하는 것은 가정교육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이는 아이에게 건강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아이의 건전한 인격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의 몸을 튼튼하게 하려면 부모의 인식을 바꾸꾸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