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자가 흑룡강성교육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 종합조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 전염병예방통제 조작지침>요를 인쇄발부해 각급, 각종 학교들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쓰이는 치료약물, 항원검사키트 및 상용 방역물자를 비축하고 대학교들은 더이상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전염병상황이 나타나지 않은 학교는 정상적인 오프라인교수활동을 전개할 수 있다. 전염병류행 고봉기간 중소학교, 유치원은 엄격한 페쇄관리를 진행하고 대학교는 구역별 관리를 실시한다. 사생에게 발열, 마른 기침, 무기력함, 인후통 등 증상이 있으면 학교에 와서 근무하거나 공부하지 말아야 한다. 검사결과가 바이러스감염으로 확인되면 학교에 여실하게 보고하고 귀교시간을 늦춰야 한다. 사생은 교정에 들어갈 때 체온을 측정해야 한다. 학교는 숙소입구, 계단입구, 엘리베이터입구 등 위치에 공용소독용품을 비치해두고 식당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하며 학생들이 고봉시간대를 피해 식사하게 해야 한다. 학급 인원수를 적당히 줄이고 책상간 거리를 넓혀야 한다. 교내 감염자 분급진료방법을 세분화하고 각급 각종 학교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에 쓰이는 치료약물, 항원검사키트 및 상용 방역물자를 비축해두어야 한다. 회복기 사생을 조직하여 격렬한 운동에 참가시키지 말아야 한다.
대학교들에서는 더이상 전원 핵산선별검사를 전개하지 않는다. 타지역에서 학교로 복귀하거나 입학하여 확실히 수요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대학교 사생이 학교 대문과 학교의 공공구역을 드나들 때에는 핵산검사증명 제공을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중소학교와 유치원은 사생이 교문을 출입할 때에는 더이상 핵산검사증명을 제공하지 않으며 감염자비중이 비교적 클 때에는 학급 혹은 학년을 단위로 오프라인수업을 중단하고 온라인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동시에 아침-점심검사제도, 전염병상황보고제도, 병으로 인한 결근결석 추적등록제도 등을 락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