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면서 또 한번의 개학철을 맞이했는데 사기군들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최근년래 사기군이 교원을 사칭한 사기사건이 속출하고 있는데 별로 고명하지 않은 사기수법으로 어떻게 계속하여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을가? 사기군들은 위장에 능한바 학부모의 교원에 대한 신뢰심리를 리용해 학부모들이 피할래야 피할 수 없게 만든다. 개학철 사기수법을 료해하는 것이 아주 관건이다.
어떤 사기수법들이 있을가?1. 각종 채팅방 정보를 모두 섭렵한다.
사기군은 소셜앱에서 그물을 던지는 식으로 ‘학급채팅방’, ‘학년’ 키워드를 검색해 많은 채팅방을 찾은 다음 검증이 필요없거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채팅방을 찾아 얼렁뚱땅 가입한 후 잠복해 있는다.
2. 혼란한 틈을 타 채팅방 바코드를 얻는다.
일부 사기군들은 교문 앞을 지키고 있다가 기타 학부모들과 수다를 떨고 친분을 쌓는 방식으로 학부모에게 학부모채팅방(학급채팅방)의 바코드를 얻거나 교문 앞에 붙여진 바코드를 스캔하여 신입생 학부모채팅방에 들어간다. 많은 채팅방은 ‘방주인 확인’ 기능을 열지 않았기에 사기군들이 쉽게 들어갈 수 있다.
3. 프로필사진을 바꿔 기회를 틈타 사기를 친다.
학부모 채팅방(학급채팅방)에 들어간 후 사기군들은 기회를 틈타 반주임의 프로필 사진과 닉네임을 복제하고 선생님을 사챙해 학교에서 책값, 자료값, 수업료를 받는다는 메시지와 QR코드를 단체로 보낸다. 학부모그룹(반급 채팅방)의 진실성 때문에 많은 학부모들이 ‘선생님’이 통지를 하면 의심하기는커녕 곧바로 호응해 사기군이 제공한 QR코드로 돈을 이체한다.
학부모와 선생님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학부모:1. 학부모는 정보의 진위를 가려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학부모 채팅방(학급채팅방)에서 학부모가 만약 코드스캔 또는 ‘비용 납부’, ‘이체’ 등 정보를 통보받으면 전화, 위챗 동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급하게 이체, 송금하지 말고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되면 관련 증거를 보관하고 즉시 경찰측에 신고해야 한다.
2. 개인 및 자녀의 사생활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서는 가급적 학부모 채팅방 또는 기타 공개적인 온라인 플랫폼에 게시하지 않도록 하며 자녀의 구체적인 이름, 반급 및 기타 세부 정보를 언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 만약 새로 추가된 친구가 있다면 반드시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한 후 추가해야 한다.
교원:1. 학교 교원은 련락그룹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학부모채팅방은 마땅히 가입검증기능을 개통하고 실명제를 실시하며 채팅방에 들어오는 모든 성원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여 낯선 사람이 임의로 가입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2. 일단 신분이 의심스러운 사람이 발견되면 즉시 삭제하고 채팅방에서 내쫓아야 한다.
3. 채팅방 구성원은 신중하게 발안하고 링크를 람발하거나 관련 없는 사람에게 중요한 문서에 대한 통지를 쉽게 전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