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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부모의 근시, 자녀에게 유전될가? 도수상승을 지연시키려면→

2023년 09월 04일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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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 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전체 근시률은 50%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특히 소학교 단계에서 아이의 근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어떻게 아이의 근시를 예방할 수 있을가? 의사들에 따르면 아이가 학습목적이 아닌 전자제품 사용을 될수록 피하고 온라인수업을 할 때 학습내용을 큰 화면으로 캐스팅(投屏)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만약 아이가 자주 눈을 가늘게 뜨고 비빈다면 이는 조기 근시의 징후일 수 있기에 중시를 일으켜야 한다. 그렇다면 부모가 근시라면 자녀에게 유전될가? 어떻게 도수가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가?

중점 긋기 📢

① 학습목적이 아닌 전자제품의 사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② 아이가 자주 눈을 가늘게 뜨고 깜빡이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③ 근시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년령대는 일반적으로 소학교단계이며 14세 이후에는 증가속도가 느려진다.

④ 고도근시안은 일정한 유전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유전적 배경이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3세일 때부터 안과검사를 진행하고 굴절발달서류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추적관찰하고 제때에 개입하는 것이 좋다.

⑤ 일반적으로 성인이 된 후에는 단순근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으며 병리성 근시의 경우 성년 후에도 심화될 수 있다.

⑥ 근시 자체는 완치될 수 없다. 그러나 행동제어 및 의료수단을 통해 도수의 증가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