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 반,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은 여느때와 달리 명절분위기로 흥성하였다.
아침 일찍부터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주민들이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식을 시청하기 위해 사회구역에 모였는데 너도나도 밝은 얼굴이였다.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중요시기에 소집된 18차당대회 개막식을 시청하면서 시민들은 호금도의 보고는 력사적인 높이에서 전국인민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그려주었다면서 향후 우리 나라가 더욱 번영창성하고 인민들이 더욱 행복하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격동된 마음을 안고 아침 7시반에 사회구역에 도착했다는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사회구역 우경란씨는 새로 탄생하는 중앙지도기구가 우리 나라 여러 민족 인민들을 이끌고 초요사회를 전면 건설할것이라고 확신에 차하면서 향후 물가 안정, 병치료 어려움, 기업과 공무원 퇴직인원 로임차이 등 문제 해결에서 새로운 조치가 강구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성회를 맞아 기쁨을 함께 나누려고 사회구역을 찾은 최보옥씨는 오늘의 행복은 우리 당이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개혁개방을 심화한 결과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군중들이 더욱 많은 개혁의 성과를 향수할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8차당대회가 개막된 뜻깊은 날에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게 된 북산가두 단진사회구역 사업일군 손적은 격동을 감추지 못하며 기자에게 "금후 자신의 일터에서 최선을 다해 인민을 위해 봉사하고 나의 열정으로 군중들에게 당의 따스함을 전해주겠다"고 속심을 털어놓았다(글/사진 장설화 허성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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