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국측이 인민폐환율 등 문제 타당처리하길 희망
2012년 11월 29일 10: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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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홍뢰(洪磊) 대변인은 28일 정기기자회견에서 미국측이 인민폐 환율 등 경제무역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타당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했다.
홍뢰 대변인은 미국 재정부가 27일 중국은 환율조종국이 아니라고 했지만 인민폐 가치가 여전히 평가절하되고 있는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최근년간 중국 경상적인 대상의 흑자와 국내총생산(GDP)간의 비례가 지속적으로 하락되고 있으며 외환시장의 수급이 평형되고 있고 인민폐 환율이 균형적인 수준에 접근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른바 뚜렷한 가치 평가절하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계속 주동성과 통제가능성, 점진성의 원칙에 따라 인민폐 환율 형성체제의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홍뢰 대변인은 미국측이 인민폐 환율 등 경제무역 문제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타당하게 처리하며 중국측과 함께 중미 경제무역관계의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수호하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