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기후변화회의가 3일 고위급협상단계에 돌입했다. 각 측은 미래 수년간 탄소배출강도 등 의제를 둘러싸고 열띤 론쟁을 평쳤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자주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을 줄이려는 우리 나라의 결심과 노력은 많은 회의참가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일부 선진국에서 성의없이 책임을 전가하여 비난을 받고 있는 경우와 뚜렷한 대비로 디고 있다.
"유엔기후변화기본공약" 비서처 집행비서는 3일 "중국코너"기후변화정상포럼에 참가해 중국은 기후변화대응에서 이신작칙하고 실제행동으로 솔선역할을 발휘했다면서 이는 주로 중국의 기후변화영향에 대한 중시, 효과적인 정책제정 및 인민들의 지지에서 비롯된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같이 설명했다. 중국은 인구가 많고 자원이 제한되여있어 기후피해의 영향을 쉽게 받으며 중국의 인민들도 기후변화문제를 아주 료해하고 읶고 관심을 보이고있다. 현재 중국정부는 이미 지속가능한 발전이 나라 미래의 중대한 전략과 관계된다는것을 알고 있다. 중국은 "11.5"기간 이미 이산화탄소배출을 15억톤 줄였으며 "12.5규획"은 더욱 사람들을 흥분케 한다.
하지만 미국 등 일부 선진국들은 도리여 중국이 온실가스배출총량이 많다는것을 빌미로 중국도 선진국들과 똑같이 온실가스배출감량책임을 지도록 요구하려 시도하고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기후변화대상 관련책임자는 선진국은 중국의 거시적정황과 발전권리를 무시해서는 안되며 중국의 온실가스배출감량강도에 대해 무리한 비난을 할 권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력사적 배출과 인당평균배출량은 모두 선진국에 비해 아주 적기에 한창 빈곤을 줄이고 민생을 개선하는 중요한 발전시기에 처해있는 중국에 절대적으로 온실가스배출의 절대적수량화를 요구하는것은 공평하지 않다면서 "공동하지만 차별화된 책임"원칙을 마땅히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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