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구, 중국과 아시아가 유가하락으로 수익 본다고 분석
2015년 02월 06일 15:5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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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지난해 중순부터 줄곧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금융기구들은 중국과 아시아는 유가하락으로 수익을 볼것이라고 인정하였다.
유니언은행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석유수입국 중국은 공급요인의 주도로 하락하는 유가때문에 수익을 볼것이라고 분석하였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유가가 하락하면 생산원가가 줄고 투자가 추진되며 소비자 실제수입이 제고되여 소비량이 늘게 된다.
에너지가격이 내려가면 정부재정상황이 개선되고 통화팽창이 줄어들며 화페정책이 완화될 공간이 마련된다. 유니언은행은 유가의 하락으로 글로벌경제성장이 추진되고 중국은 수출수요가 호전되어 수익을 볼것이라고 전망하였다.
차터드은행의 연구보고에 따르면 낮은 유가는 아시아경경제를 성장시키고 통화팽창을 억제시킬수 있다. 차터드은행은 기타 요인들이 불변하는 전제하에 유가가 계속 상하 10% 내 범위에서 파동할 경우 대부분 아시아경제체는 GDP가 약 0.1%에서 0.6% 정도 영향받을것이라고 하였다.
보고는 유가하락으로 투입가격이 낮아져 기업이 리윤을 올릴수 있고 아시아지역외 경제체 경제성장과 외부 수요 증대에 인한 아시아의 대외수출이 추진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차터드은행은 만약 원유가격이 하락해 최근 몇년간의 평균가격에 못미칠 경우 아시아 경제체 통화팽창수준은 어느정도 낮아질것으로 전망하였다. 차터드은행은 원유가격이 일년간 련속 10% 하락하면 아시아경제체 년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최저 0.1%, 최고 0.5%정도 내려갈것이라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