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세계 최대의 핸드폰 코드분할다중접속 원천기술 보유업체의 하나인 미국 퀄컴사는 10일 중국정부에 60억 8800만원의 반독점 벌금을 지불하고 14개월간 진행된 반독점 조사를 종료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반독점국이 10일 상기 소식을 확인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반독점국은 퀄컴사의 이 벌금액은 2014년 한해동안의 벌금합계를 초과한것으로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퀄컴사는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이 결정에 이의가 없다며 개진조치를 취해 중국에서의 일부 상업관례를 개정하고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요구를 전면 만족시킬것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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