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평 대표: 류수아동에 대한 미술교육 강화해야

3월 12일발 인민넷소식: 농촌 류수아동의 심리건강문제는 줄곧 사회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섬서성미술가협회 부주석 송아평 대표는, 미술교육은 아동의 관찰력과 창조적 사유를 높이고 자아표달능력을 촉진하며 심미적 체험으로 인한 정신적 쾌락을 얻을 수 있도록 인도하고 류수아동의 심신건강과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송아평 대표는 류수아동에 대한 미술교육사업을 진일보 강화하려면 정부에서 관련 투입을 늘이거나 사회적 기부를 인도해야 하고 농촌학교에 충족한 량의 미술서적, 회화재료, 교수도구 등을 배치하여 류수아동이 수업시간이나 과외시간에 그림 그릴 수 있는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동시에 우수평가, 선진평가 혹은 장려의 방식으로 도시 교사와 향촌 교사의 ‘짝 이루기’를 격려하고 향촌 교사의 교수능력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송아평 대표는 류수아동의 미술작품에 대한 홍보와 전람에 박차를 가해 아동들이 더욱 미술을 사랑하고 자신을 인정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