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25일발 본사소식: 중공중앙, 국무원은 <국가수로망 건설 계획요강>(이하 <계획요강>으로 략칭함)을 인쇄발부함과 아울러 통지를 내려 각 지역, 각 부문에서 실제와 결부하여 참답게 관철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계획요강>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 수로망은 자연하천과 자연호수를 기초로 하고 인수공사와 배수공사를 통로로 하며 저수량조절공사를 교점으로 하고 스마트조정을 수단으로 하며 수자원의 최적화 배치, 류역의 홍수방지와 재해감소, 수생태계보호 등 기능이 일체화된 종합체계이다. 신중국 창건 이후 당은 인민을 령도해 파란만장한 수리건설을 전개하고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범위가 가장 넓으며 수혜자가 가장 많은 수리기반시설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새 시대 국가 수로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지금 우리 나라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두번째 100년 분투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새 로정에 올라섰으므로 튼튼한 물안전이라는 버팀목과 보장이 있어야 했다.
<계획요강>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수자원 절약을 우선시하고 공간적 균형에 중시를 돌리며 체계적인 정비를 강화하고 정부와 시장의 역할을 공동으로 발휘하는’ 수자원관리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실시하며 인민중심의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발전과 안정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물안전보장능력을 전멱적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전 국면에 립각해 민생을 보장하며 수자원절약을 우선시하고 공간적 균형에 중시를 돌리며 인간과 물이 조화를 이루고 록색생태를 유지하며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위험을 관리통제하며 개혁하고 혁신하고 정부와 시장의 역할을 공동으로 발휘하는 사업원칙을 견지하며 ‘시스템이 완비되고 안전하고 믿음직하고 집약적이고 효률적이며 록색지능화하고 순환이 원활하고 질서 있게 조절, 통제할 수 있는’ 국가 수로망을 서둘러 구축해 경제효과, 사회효과, 생태효과, 안전효과의 상호 통일을 실현하고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강력한 물안전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2035년까지 국가 수로망의 총체적 구도를 기본적으로 형성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하는 데 부흥하는 국가물안전보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계획요강>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류역 전체와 수자원공간의 균형에 립각하고 강과 호수 수계 특징과 수리기반시설 분포를 결합해 국가 수로망의 골격선을 서둘러 구축하고 국가 수로망의 대동맥을 원활히 하며 핵심 인수, 배수 통로를 건설하고 국가기간망과 성, 시, 현 수망의 련결을 강화하며 상호 련결 및 소통, 조절과 공급, 협독과 예방통제를 추진해 국가 통합수로망을 점차 형성하고 수자원과 인구 및 경제의 균형적인 배치를 촉진하며 경제 및 사회의 질 높은 발전을 뒤받침해야 한다.
<계획요강>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기했다. 수자원의 배치와 급수보장체계를 보완하고 국가발전전략과 현대화 건설 목표에 초점을 맞추어 수자원절약을 우선시하고 수자원에 따라 사용량을 정하고 수자원원천을 발굴하고 수자원사용을 감소하는 것을 병행하며 수자원배치구조를 보완하고 수자원의 상호 조절과 상호 지원을 실현하고 수자원의 총체적 조달배치능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중대인수공사 건설을 실시하고 남수북인 후속공사의 질 높은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수자원배치체계를 보완하고 수원공사, 서로 다른 수자원 배치공사 수계의 련결을 전개하며 일련의 절수형, 생태형 관개구역을 새로 건설하고 대형 및 중형 관개구역의 후속부대시설과 현대화 개조를 실시해야 한다. 수원저수량조절공사 건설을 추진하고 기존의 수원저수량조절공사의 급수잠재력을 충분히 발굴하며 이미 계획에 포함된 핵심수원공사 건설을 서둘러 추진해 수자원 저수량조절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23-05/26/nw.D110000renmrb_20230526_4-01.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