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 전기도금 등으로 유명했던 광동성 동관시 마용진은 비록 제조업으로 유명한 진이지만 생태환경은 아주 아름답다. 화양호습지공원의 수백헥타르에 달하는 수면은 벽파로 너울친다. 2013년 이래 마용진은 화양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지역으로 주강삼각주 등 주변의 관광객을 연인수로 200만여명 유치했고 동시에 중량, 아리바바, 경동, 운남성투 등 대형기업들을 비롯해 43개 대상을 유치해 총투자액은 350억원에 육박한다.
마용진의 성공실천은 곧바로 최근년래 동관시의 “록색궐기”를 도모한 축소판이라 할수 있다.
▣ 전형발전 백성에게 벽수청천을 돌려주어
중당진의 동쪽에는 당지 사람들에게 익숙한 주강특종제지공장이 있는데 지난해 광동관향량유실업유한회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는 동관시의 “에너지소모가 많고 오염이 많으며 효익이 낮은” 기업을 다스리는 방안이 출범한뒤 중당진에서 처음으로 생산을 중지시킨 제지공장이다. 5200만원의 생산중지보조금을 받은뒤 공장의 보스 진숙분은 방대한 공장건물을 량식창고와 정밀가공직장으로 개조하고 전형하여 량식저장업을 벌렸다.
동관시는 전통적인 물의 고장이다. “우리는 물의 고장에서 나서 자란 사람들입니다. 어릴때 비록 가난하게 살았지만 자연과 어울려 사는 행복이 있었습니다.” 마용진 인대 부주임인 황위웅은 이같은 전원생활은 무질서하고 개방적인 발전으로 파괴되였다며 한숨을 내쉰다. 공장굴뚝이 수풀처럼 일떠섰고 이로 하여 생활이 다소 윤택해졌지만 그 대가로 사처에 악취 풍기는 오수가 흐르게 되였다.
2013년 2월 17일, 광동성에서는 《동관물의고장특색발전경제구건설사업방안》을 출범하고 마용진, 중당진 등 10개 진과 호문항을 물의고장경제구로 확정했다.
또 2014년 9월, “에너지소모가 많고 오염이 많으며 효익이 낮은” 기업을 다스리는 방안을 출범한이래 54개 제지기업을 문을 닫게 해 화학산소수요량, 암모니아화합물, 이산화류황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이들은 또 물의고장지역에 264킬로메터에 달하는 오수도관을 설치했고 9개 오수처리장을 건설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물의고장지역의 수질이 크게 개선되였는데 화양호 등 부분적인 지역의 수질은 Ⅳ급수에 달했고 지어Ⅲ급 수질표준에 도달한 지역도 있다. 공기질표준도달률은 84.4%에 달했다.
▣ 물의 고장 미명 찾고 조화로운 발전 모색
주강구동안에서 사전진 혜풍년의 넓고도 맑진 물길을 따라 출해구까지 단가(疍家 수상에서 생활하는 어민들의 물우에 지은 집)가 한창 건설중이다. 동관시 사전진당위 위원인 원반은 “이 14킬로메터의 물길에 직접 체험할수 있고 레제오락을 겸비한 단가문화체험원을 건설하고있습니다”고 표했다.
이쪽은 습지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함이 있고 저쪽은 호문항의 분망함과 흥성함이 있다. “생태항”에 립각해 기획한 립사도정밀화공업원, 니주도고신과학기술원구는 그 흡인력을 보여주고있다. 현재 호문항은 익해가리(益海嘉里), 중국석유(中石油), 중국바다석유(中海油) 등 여러 세계 500강에 드는 기업들을 유치했다. 지난해 7월 28일 심수거정원주식유한회사의 두가지 큰 대상이 이곳에 입주했는데 총투자는 108억원에 달한다. 심수거정원주식유한회사 리사장 왕립귀는 “찬업기초가 좋고 부대시설이 완벽하며 생태환경이 우월한 이것이 우리가 이곳에 발을 붙인 원인이다”고 해석했다.
생태환경의 좋으니 더욱 많은 기업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전진(호문항)은 생태림항공업이 입주하고 마용진은 생태농업과 전자상무 업체들이 입주했으며 도공진(道滘镇)은 새장비, 새하드웨어, 새에너지, 새의약, 새경영 관련업체들이 입주했다. 2015년, 수많은“에너지소모가 많고 오염이 많으며 효익이 낮은” 기업들을 도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물의 고장 지역의 GDP는 낮아진것이 아니라 도리여 상승했다.
▣ 생태건설로 살기 좋은 동관의 이미지 구축
물의 고장의 새로운 변화는 동관시의 록색발전에 디딤돌의 역할을 했다. 동관시에서는 선후로 전기도금, 염색, 물탁마, 날염색, 제지, 제혁 등 오염기업 800여개를 도태시켰고 중점오염기업이 1252개로부터 440개로 줄어들게 했다. 송산호, 생태원, 호문항, 장안신구, 오해은병합작혁신신구 등 생태와 산업발전의 록색전형시범구역들이 줄줄이 일떠섰다.
우수한 생태환경과 상업분위기로 동관시에서는 선후로 6억원 혹은 1억 딸라 이상의 중대대상을 200여개 유치했는데 총투자액은 3100억원에 달한다. 화위(华为), 레노보(联想), 중집(中集), 만과(万科), 알리바바, 텐센트(腾讯) 등 대기업들이 분분이 이 오동나무에 둥지를 틀었다. 동관시 시위서기 서건화는 “생태환경을 보호하는것은 곧바로 생산력을 보호하는것입니다. 생태환경을 개선하는것은 곧 생산력을 발전시키는것이라는 것이지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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