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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호남, 여러 부문 합동심사로 자격관문 엄격히 지켜(20차 당대회 대표 선거)

본사기자 신지림

2022년 04월 28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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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학교 교사는 학교 당총지부 부서기 및 교장을 맡고 있는데 사업 제일선 대표로 추천되였습니다. 그의 신분이 요구에 부합되는가요?” 호남성 장사시당위원회 조직부 판공실에서 당대표련략사업판공실의 업무일군들이 함께 토론하고 있었다.

“인선의 신분을 엄격하게 파악하고 신분을 정확하게 인정하는 것은 20차 당대회 대표 선거사업의 중점요구이다. 다중신분 인선의 선별은 기층당조직과 합동심사부문에 맡겨 꼼꼼히 심사해야 한다.” 장사시당위원회 조직부 당대표련락사업판공실 주임 유과평이 말했다.

20차 당대회 대표 선거사업이 시작된 이래 호남성당위원회는 처음부터 추천지명사업의 질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기층당조직의 초보적 심사, 현 및 구 당위원회의 재심, 시직속부문의 합동심사 3급 련동으로 추천인선이 자격과 조건에 전면적으로 부합되도록 확보했다. 이중 여러 부문의 합동심사는 모든 추천인선이 ‘4필(四必)”검증을 받는 외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전면적인 정치적 ‘건강검진’이다.

조직부문은 추천인선에 대해 규률검사감찰기관과 공안, 회계감사, 종합정비, 민원, 위생보건 등 6개 부문의 의견을 미리 수렴하고 인선의 특징에 따라 참여하는 부문을 목적성 있게 확충했다. 이를테면 기업책임자인 추천인선에 대해 그 소재지의 시장감독, 세무, 사회보장, 안전생산감독관리 등 행정집법기구와 업종감독관리부문에서 서면의견을 제출해 기업의 리익과 사회의 리익, 국가의 리익의 관계를 처리하고 법에 따라 경영하고 종업원의 권익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는 등 상황을 반영하도록 했다.

합동심사를 실속 있게 구체화하기 위해 장사, 상덕 등 지역에서는 합동심사의 관문을 아래로 이동시키고 주체를 더욱 확충해 여러 부문이 동시에 심사를 전개하도록 했다. “여러차례에 걸쳐 여러 사람과 단위에서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심사, 대조하고 어떤 절차도 간소화하지 않고 어떤 의문점도 놓치지 않으면서 자격을 철저히 심사했다.”고 상덕시당위원회 조직부 당대표련락사업판공실 주임 왕빈이 말했다.

추천하기로 한 교사가 사업 제일선 대표 자격에 부합되는지 선별하기 위해 장사시당위원회 조직부문은 교육부문과 련락해 합동심사했다. “학교의 수업시간표 배정에 대한 조사확인부터 착수해 학교의 교사와 학생을 방문해 문의하고 교사 본인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다양한 방식을 종합적으로 운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일선교사의 신분을 확인했다.” 유과평이 말했다.

인선심사사업을 제대로 실시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각 합동심사부문은 모두 자질이 높은 인원을 합동심사련락원으로 파견하고 자신의 부문 특징 및 임무 성격과 결부시켜 합동심사세칙을 신설했다. “공안이 심사하는 정보가 많고 비교해야 할 정보베이스가 큰 관계로 시당위원회는 경찰을 파견해 여러 사람들의 여러차례에 걸친 독립적인 심사를 전개했고 결과를 교차적으로 검증했다.” 장사시공안국 기관당위원회 2급 경장 양채충이 소개했다.

다방면의 엄격한 합동심사를 거쳐 호남성은 162명의 추천인선의 신분류형을 제때에 조정하고 청렴결백하지 못한 인선의 추천자격을 취소해 20차 당대회 대표 추천지명인선이 질적으로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확보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