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조선족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경축 문예공연 진행

2012년 11월 19일 15:46【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조선족문화관 한광욱 부관장 사회하는 장면

11월 15일 오후,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 무순시 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무순시조선족문화관,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에서 주관하에 무순시조선족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경축문예공연이 중공무순시위당교 례당에서 진행되였다.

무순시민위,무순시문광국,무순시조선족기업가협회,조선족로년협회및무순시조선족유지인사와 무순시향촌 각 협회 그리고 조선족군중 3백여명이 참가하였다.

무순시문화방송영화텔레비죤국류영위 국장의 축하발언에서 “무순시 조선족들은 당의 민족정책의 빛발아래서 시종일관하게 건설의 일선에서서 기타형제민족과 함께 무순지구경제발전과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커다란 공헌을 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번 공연에서 무순시조선족혼하회관,도라지가무단,시조선족향촌과 각협회의18개 우수종목을 무대에 올려 관중들에게 선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후 주최측에서는 도라지가무단,문화인협회등 10개 단체들에게 우수조직상을 수여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18차당대표대회 승리적인 개최와 아울러 진일보로 소수민족에 대한 방침,정책을 관철락실하고 개혁개방이래 거둔 휘황한 업적을 노래하며 무순시조선족군중들의 문화생활을 진일보로 풍부히 한데서 그 의의가 깊었다(김경덕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