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의 마지막날인 12월 31일 오후 무순시신화조선족소학교 교원들은 즐겁고 통쾌한 송구영신모임을 가졌다.이번 활동은6개의 공회소조단위로 나뉘여 시합적인 형식으로 진행했는바 시랑송,무용,유희,해운추첨,등 다채로운 문체오락으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 그중에서도 끼많고 재질뚜여난 교원들의 “동작보고 알아맞춰내는” 희극적인 문자유희,싸이도 탄복 할 정도인 신명나는 “강남스타일”춤, 세계명화가 피카소도 울고 갈 정도인 “눈가리우고 그린” 국제수준급 익살스럽고 유모적인 초상화등 이색적인 오락으로 장내를 화끈하게 달구어 행사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폭소가 끈기지않아 말그대로 진정 명절의 기분을 연출해냈었다(사진 글 김경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