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발양하기 위하여 그리고 전세계를 향하여 중국예술가들이 이룩한 휘황한 성과와 창의성을 전시하기 위하여 중국국가서화원, 향항특별행정구서화사에서는 특별히 《2014 중국국례예술대사(国礼艺术大师)》 선물용 신년축하달력(礼品贺岁年历)을 출판하여 2014년 1월 20일 전세계적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선물용 신년축하달력은 현재 중국의 서예, 중국회화(绘画)의 최고수준을 대표하는 중국 당대 예술대사들인 저명한 서예가 심붕,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 서화거장 범증 등의 최우수 력작을 합본한것이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선물용 신년축하달력의 완제품은 크기가 52cmx36cm이고 모두 7장이다. 그중 6장의 주광방선지(珠光仿宣纸)작품은 채색인쇄이고 정교한 설계와 포장함이 맞춰져 있다. 먼저 10만세트를 인쇄하였으며 그 가격은 한권당 42원이다. 이 달력은 전세계적으로 발행되며 전국서예협회, 미술협회, 문련, 각 성시 문화청, 각 고등학교, 도서관, 군중예술관 등 천여개 국가급 문화사업단위와 로씨아, 미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에 통일적으로 증정된다. 1월1일 김창걸화백은 북경에서 보내온 달력을 받았다.
《2014중국국례예술대사》달력중 1월, 2월의 달력이 적혀있는 웃측 오른쪽에 “2014중국국례예술대사 김창걸”이라고 크게 씌여있고 왼쪽에 김창걸의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오른쪽 중간에는 김창걸의 사진과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있다.
소개에 의하면 조선족 화백 김창걸은 필명이 걸인, 1932년2월에 태여났으며 길림성 연길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서화와 촬영을 좋아했다. 1965년 촬영작품 “뢰봉”이 상해인민미술출판사에서 7종 문자로 년화로 출판, 전국적으로 200 여만폭을 발행했다. 정년퇴직후 국내외 신문과 잡지에 백여폭의 서화작품을 발표했고 서화전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세계화인경필서예경연에서 전서(篆书)작품이 최우수작품상을 획득했고 태국 방코크에서 거행한 제2회 세계화인예술대상경연에서 전각작품 “로신초상화”가 국제영예 금상을 획득했다. 그의 서화작품은 한국, 일본, 카나다와 향항 및 국내 여러곳에서 수장하고 있다. 또한 그의 작품은《당대서화 명가작품집》, 《중국력대서화명가정품선집》등에 편입되였다. 김창걸화백은“세계서화예술명인”, “고급서화가” 등 영예칭호를 획득하였으며 원 료녕성정협 상무위원이였고 현재 무순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고문, 한국 전주김씨 중앙종친회 리사, 중국국학연구회 연구원, 국제미술련합회 중한문화예술전문가위원회 위원, 향항서예원 명예주석, 중국 서화학회 명예주석을 담임하고있다.
2013년 11월, 심붕, 류대위, 범증, 풍원 등 예술대사들과 함께 중국국가서화원, 향항특구서화사에서 공동으로 설립한 “국가서화예술발전상 예술공헌상”을 획득, 국화작품 “춘월설매”가 《2014년 중국국례 예술대사》 선물용 신년축하달력에 입선되였다. 이는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국내예술계에서 예술대사 김창걸화백의 예술성과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다는것을 말하고 있다.
이번에 달력에 입선된 기타 예술대사로서는 중국미술가협회주석 류대위(刘大为)의 서역풍정인물수묵화(3, 4월달력), 중국서예가협회 대리주석 심붕(沈鹏)의 행서서예작품(5, 6월달력), 북경대학중국화법 연구원 원장, 서화거장 범증(范曾)의 국화.인물화작품(7, 8월달력), 중국서예문화연구소 소장 구양중석(欧阳中石)의 서예작품(9, 10월 달력), 저명한 중국화가, 중국문학예술련합회 부주석, 당조성원, 서기처 서기 풍원(冯远)의 국화.인물화 작품(11, 12월달력)이다(마헌걸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