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9일발 인민넷소식: 1월 8일,배우 양멱(27세)와 류개위(39세)가 발리에서 동화같은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은 절친한 지인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아름답게 치러졌다.
이날은 양멱과 류개위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던 2012년 1월 8일로부터 꼬박 2년이 된 날이다.당일 결혼식의 테마는 순백이였는데 신부 양멱은 하얀 꽃으로 장식된 화사하고 동화같은 결혼식 현장과 꼭 어울리는 단아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의 심플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하얀 꽃으로 만든 부케를 들어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신랑과 신부는 결혼식 내내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하객들의 부러움을 샀다. 결혼식장에는 아름다운 눈물도 보여졌다. 양멱은 신랑 류개위가 사랑의 서약을 읊는 도중 감격해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신부의 눈물에 신랑은 손수 눈물을 닦아주는 자상한 면모도 보였다.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1년부터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11월 SNS를 통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