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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흑룡강성 민족지역 투자유치사업 성과 뚜렷

2022년 11월 18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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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는 흑룡강성 민족지역 경제발전의 생명선이며 민족지역이 전환발전을 실현하고 따라잡는 중요한 '엔진'이다. 흑룡강성 민족지역과 민족사무부문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하에 흑룡강성은 민족지역의 특징에 부합되는 투자유치의 길을 창조하고 있다.

19차 당대회 이래 흑룡강성 민족지역은 농부산품 가공, 목축양식, 문화관광 등 항목 200여개를 유치하였는데 그중 투자액이 1억원 이상은 40여개, 2000만원에서 1억원까지는 50여개로 각각 총 유치항목의 약 20%, 25%를 차지했다. 2000만원 이하는55%에 달했다. 2021년말까지 흑룡강성 민족지역의 총생산액은 483억 9700만원, 2017년에 비해 17.3% 늘어났고 농민의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1만 9146원으로 2017년에 비해 36.4% 증가되였다. 그외 흑룡강성에서는 농업과 목축업, 생산가공 및 관광 등 프로젝트 건설을 전개함으로써 민족지역 군중들의 현지 취업을 크게 이끌었으며 인파, 물류, 자금류의 신속한 집결을 추진해 민족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

우대 정책을 실시하여 외국 투자자를 유치

뚤베트몽골족자치현은 기업 소득세 면제 중 지방 공유 부분의 정책방향을 확고히 파악해 투자유치 우대 정책을 전력으로 실행했는 바 투자유치 강도를 높이고 외부 투자자를 적극 유치했다.이 지역에서는 녕하이품, 곡실농목, 원성화우 등 79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루계로 157억 3600만원의 자금을 유치하였으며 흑룡강이품, 뚤베트이리는 2021 중국농업기업 500강에 진입하였다. 대흥안령지구행서는 '공업경제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약간의 정책조치'를 인쇄 발부하고 '신용면제 즉시 향수'우대 정책을 출범하여 자금 발급의 중간단계와 수속을 줄이고 관광, 생태농업, 중의약 등 산업항목의 투자유치를 대대적으로 추진해왔다.

지역 우세에 립각하여 투자유치 모델을 구축

치치할시 부유현 타하진 마강만족촌은 1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익해가리(부유)현대농업산업단지를 신축하고 옥수수, 콩, 밀 등 농작물의 정밀가공을 전개하여 농업산업발전사슬을 연장시켰다. 치치할시 메리스다우르족구는 치치할시 교외구로서의 지역 우세를 리용하여 록색식품가공을 주요 투자유치방향으로 견지하고 루계로 55개의 항목을 유치하였으며 계약총금액 100억원을 초과했고 고정자산투자 22억 4200만원을 완수했다. 특히 동방희망, 산동금징, 천조목축업 등 선두기업의 인솔 하에 양돈 산업발전의 전반 산업사슬은 이미 기본적으로 형성되였다.

자금을 강화하여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

19차 당대회 이래, 흑룡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는 소수민족발전임무자금 21억 7116만원을 쟁취하여 각지에서 표준화공장건물, 관광시설, 채소비닐하우스 등 산업프로젝트 460개를 건설하고 농촌도로 등 공공기초시설프로젝트 657개를 보수, 신축하는 것을 지지하하였는데 이는 민족지역의 생산 생활 환경이 대폭 개선되는데 조력했고 기업의 입주를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그중 뚤베트몽골족자치현 바옌타라촌에 1100만원을 투입하여 표준화양돈목장 한곳을 새로 건설하였는데 전체적으로 곡실집단이 임대, 경영하며 매년 촌집단에 임대료 78만원을 납부하기로 했다. 라북현 동명조선족향 영풍촌도 254만원을 투입하여 표준화공장건물 1동을 신축하고 전체적으로 홍호량식무역유한회사에 임대하여 촌민들의 취업을 이끌었다.

민족특색을 발휘하여 투자유치 경로를 혁신

흑룡강성의 조선족 농촌들에서도 민족특색을 충분히 발휘하고 소수민족 특색마을을 개발 건설했다. 대부분 농촌은 특색 민가 개조, 특색 산업 육성, 민속문화 발굴, 마을환경 개선, 민족단결 진보 건설 등을 실시했다. 북안시 주성조선족향과 상지시 하동조선족향은 각각 1억 4300만원과 3억 5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현대농업, 관광농업, 민속체험이 일체화된 전원종합체를 구축하였다. 화천현 성화조선족향도 7000만원을 유치하여 '성화장원1호 민속촌락'을 건설하고 민속려관, 민족음식, 민예전시 논그림 등 관광항목을 구축하여 년평균 연 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할빈시 남강구 홍기만족향은 남과북종의 기술병목을 해결하고 사과, 모도, 계심과 등 과수의 재배구역을 북쪽으로 800여킬로미터 이동하여 무당 3~5만원의 수익을 창출하는데 성공하며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새로운 경로를 개척하였다. 이와 동시에 '남국풍정관광채취원'을 건설해 관광, 채취, 청소년교육, 훈련실천을 하나로 융합시켰다.

지연적 우세에 의거하여 투자유치 품질 제고

소비 업그레이드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문화관광의 융합을 추진하는 것은 대세의 흐름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점점 자가용으로 관광하는 것을 선택한다. 흑하시 애휘구 외사도구촌은 '룡강의 아름다운 331변방도로'에 린접했다는 지연적 우세에 의거하여 약 2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중국 애휘구 국제자동차캠프를 건설하였는데 수많은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았다.

뚤베트몽골족자치현과 룡강원성화우산업주식유한회사는 루계로 송아지, 고기소 1만 5000마리를 수매해 1억 70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조원현 의순몽골족향 동의순몽골족촌은 2억 8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해 표준화 우사 등 부대시설을 건설했는데6000마리 젖소를 사육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현지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한층 추진할 전망이다.

흑하시는 한랭지역자동차테스트기지건설을 전환방식, 구조조정,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세금감면, 비용절감'정책을 실시하여 자동차테스트기지를 육성, 장대시켰다. 흑하시 애휘구 상마창향 서산후만족다우르족촌에서는 총 7억 9000만원의 투자를 유치하여 국제화된 한랭지역자동차테스트기지를 건설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