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이달의 칼럼

민영경제발전대회|이번 해석회에서 5가지 중점 발전방향 제시

2022년 12월 02일 16:0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1월 30일, 흑룡강성 공업정보화청이 주최하고 흑룡강성 민영경제발전촉진회가 주관한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 정책 해석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주최측의 집계에 따르면 민영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로 이번 해석회에는 총 1600여명이 참가했다.

회의는 전성의 광범한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전성의 민영경제 발전회의정신을 전달하고 우리 성에서 최근 발표한 '민영경제 진흥 발전에 관한 중공 흑룡강성위, 흑룡강성 인민정부의 몇가지 의견(이하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라고 략칭)'을 상세히 해석하여 민영기업이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의 각종 조치를 조속히 리해하고 파악하여 발전의 자신감을 높이고 곤혹스러운 난제를 해결하며 정책 배당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력했다.

회의에서 우리 성의 디지털 경제, 바이오 경제,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专精特新)', '전통산업(老字号)' 등 분야의 민영기업가 대표들이 이 회의에 참가한 경험을 공유했다. 기업가들은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에 대한 해석을 들으며 민영경제 발전에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음을 실감하고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가 정책적 단비를 보내왔다고 공감했다.

오상시 능민미업(能民米业)유한회사 총경리 류효리(刘晓莉)는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에 대한 해석은 시기적절하다"고 말했다.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는 민영기업에 실질적인 가치가 넘쳐난다. 그 중 시장주체의 신용을 적시에 회복하고 민영기업이 새로운 분야, 새로운 길을 개척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민영기업의 국제 및 국내 시장 확대를 돕고 민영기업의 품질 브랜드 전략을 장려하는 등 내용은 능민미업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능민미업은 새로운 분야, 새로운 길을 적극 개척하고 제품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쌀의 심층 가공에 힘쓰고 생방송, 전자상거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확장하고 브랜드화를 향해 발전하고 있다. 흑룡강성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 정책 지원을 통해 기업이 점점 더 잘 발전하고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

흑룡강성용위증권데이터프로그래밍유한회사(容维证券数据程序化有限公司) 류보화(刘宝华) 리사장은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에 대한 해석을 듣고 성에서 민영기업을 중시하고 고무된 느낌을 받았다. 민영기업에 강심제를 놓아 많이 안심되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기업 발전과 룡강의 민영경제 발전에 자신감과 기대로 부풀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계속 흑룡강성에서 디지털 경제분야를 깊이 연구하여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의 새로운 발전의 길을 갈 것이다.

회의에서 흑룡강성 동북민영경제연구원 원장 장굉희(张宏僖)가 '민영경제 진흥 발전 45조'와 결합하여 흑룡강성 민영기업의 5가지 중점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에 중점을 둔다. 기업의 핵심경쟁력의 배후에는 반드시 핵심기술이 뒤받침하고 있다. '민간경제 진흥 발전 45조'는 민영기업의 변혁과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과학기술성과 전환의 새로운 길에 적극 뛰어들도록 유도하며 산학연용 련맹을 촉진하고 성과 전환과 응용상황을 대학과 과학연구기관의 년간 평가 등에 포함시켜 민영기업이 과학기술성과 전환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둘째, 전문 기술 및 혁신에 중점을 둔다. 우리 성에는 현재 성급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중소기업 864개와 국가급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작은 거인'기업 53개가 있다. '45조'에서도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중소기업,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 '작은 거인'기업과 제조업 '항목별 우승(单项冠军)'규모를 확대하여 전국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 브랜드를 육성한다. 민영기업은 '전문화, 정밀화, 특성화, 참신화'의 새로운 길을 연구해야 한다. 셋째, 브랜드 구축 및 마케팅에 중점을 둔다. 넷째, 디지털화와 친환경제조에 중점을 둔다. 디지털 전환은 기업이 구인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우리 성은 인정받은 스마트 공장, 디지털 작업장 등에 대해 일정하게 장려하고 있다. '이중 탄소(双碳)'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 성은 민영기업이 록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가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자본시장에 힘을 쏟는다. 민영기업은 주식제도의 변혁을 추진하고 자본의 력량에 힘입어 더 강하고 더 커져야 한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