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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지(寒地)룡약' 계렬보도① 한지에서 최상품이 나고 룡약은 더욱 훌륭하다

2022년 12월 02일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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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20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건강한 중국 건설을 추진하고 중의약의 전승과 혁신발전을 촉진할 것을 제기하였다. 중의약은 중화문명의 진귀한 보물이다. 우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 관철, 실시하여 조상이 우리에게 남겨준 귀중한 재부를 확실하게 잘 계승하고 잘 발전시키고 잘 리용해야 한다.

최근년간 흑룡강성의 중약재산업은 바이오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데 관한 성위, 성정부의 총체적 요구를 둘러싸고 전성 중의약 천억원의 산업목표를 서둘러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규모확대, 기지건설, 상가공, 류통 활성화, 브랜드 창조 등 조치를 실시하여 빠르게 발전하는 량호한 추세를 보였다. 그리하여 이미 현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농민의 소득증대를 촉진하며 향촌진흥을 추진하는 중요한 신흥산업으로 되였으며 전성 바이오농업, 바이오경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새로운 엔진으로 되였다. 특히 흑룡강성의 중약재 재배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여 재배 면적, 생산량, 생산액, 효익 등 4가지 지표의 증가 속도가 련속 4년간 전국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도지(道地)약재의 유전물질이 순수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약성이 두드러지고 산업 사슬이 빠르게 확장되였기에 성급 지역 공용 브랜드인 '한지룡약'이 흑룡강성의 '중화 대곡창'에 이어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명함장으로 되였다.

흑룡강일보, 룡두뉴스는 오늘부터 '한지룡약' 계렬보도를 출범하여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실시하고 중약재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흑룡강성의 생동한 실천을 전면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홍콩상회는 30억원을 투자하여 할빈에 중약재산업단지를 건설하였고 수정약업은 할빈의 동일당약업을 인수하였으며 심천시 화순당의약유한회사는 이춘에 약재기지를 건설하였다... 년초부터 흑룡강성은 중약재산업의 정향 투자유치, 정조준 투자유치를 강력히 추진하여 현재 이미 계약항목 43개, 계약액 107억 4000만원을 달성하였고 이미 착공한 항목은 36개, 착지자금은 61억 5000만원에 달한다.

"천가지 처방과 백가지 약제를 찾아 룡강으로 온다. 그들은 '한지룡약'의 품질과 생산량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성농업농촌청 당조서기인 왕조헌 청장은 이렇게 소개했다. "'한지룡약'은 성위, 성정부가 중약재산업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알심들여 육성한 전국에서 유명한 룡강약재의 새로운 브랜드이고 우리 성의 중약재산업의 선명한 기치이며 산업우세를 고도로 농축한 것이다. '한지룡약'의 발전은 생태우세를 빌어 기술혁신을 버팀목으로 하고 표준화생산을 기초로 하며 마케팅을 견인으로 하는, 우리가 '4개 농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구체적인 구현이다.”

흑룡강성의 한지흑토는 고품질의 약재의 생장에 혼연천성의 기초조건을 제공하였다. 야생 중약재의 매장량이 풍부하고 야생중약재의 자원이 풍부하여 약 1500여종이 있는데 그중 약전에 기재된 종은 168종이다. 현재 '한지룡약' 중 비교적 유명한 것은 가시오갈피, 인삼, 방풍, 오미자, 판람근, 황기, 패모, 록용, 지모, 룡담, 산개구리기름 등이 있다. 일부분 우위품종은 전국시장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는데 례를 들면 가시오갈피가 80% 이상, 인삼이 70% 이상, 판람근이 50% 이상, 패모가 40% 이상을 차지하여 모두 전국 제1위를 차지한다.

"우리 성은 공기, 수질, 토양이 순수하고 오염이 없으며 천혜의 생산 조건이 생산된 약재가 록색, 유기 제품이고 품질이 높도록 보장한다." 국가중약재산업 기술체계직위 과학자 겸 가공연구실 주임이며 성중의약과학원 부원장인 왕위명은 "춥고 긴 겨울, 비교적 큰 일교차가 중약재가 유효성분과 차생대사산물을 축적하는데 유리하며 동시에 병충해가 적어 약재함량이 높고 약성이 강하며 약의 품질이 좋다"고 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성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성급 농업농촌시스템에 중약재생산관리부문을 설립한 성으로 그들의 관리는 우리 성의 중약재산업이 평온하고 건강하고 고품질적으로 발전하도록 보장한다. 검측에 따르면 우리 성의 도지약재는 유전물질이 순수하고 품질이 우수하며 약성이 뛰여나다."고 말했다.

"중약재 재배 과정에서 우리는 모두 유기 비료를 사용하고 인공 제초를 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토양을 개량했으며 량질의 도지약재를 수확했다." 생태재배와 관련해 대흥안령 택 강림중약재재배전문합작사의 리위 리사장이 소감을 말했다.

성 제13차 당대회는 바이오경제를 배증식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목표를 확립하였고 '1극, 2구, 1대' 바이오경제구역발전의 새로운 구도를 힘써 구축할 것을 제기하였다. 성농업농촌청 부청장 왕학빈은 '한지룡약'의 도약식 발전은 흑룡강성이 바이오경제를 발전시키는데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으며 동시에 바이오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은 '한지룡약'의 고품질발전에도 중요한 기회를 제공해주었다고 하였다.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새로운 우세를 구축하며 '한지룡약'을 발전시키고 확대해야 한다"고 왕학빈은 말했다.

중약재발전처 처장 수국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도지, 록색, 생태, 안전' 발전 리념을 엄격히 준수하고 재배에서 산지 가공 단계까지 규범화, 표준화 생산을 실행한다.생체모방 재배, 야생 육성, 생태 재배 등 자연으로 돌아가는 재배 방식을 채택하여 생태, 생산, 생활이 깊이 융합시키고 우량종, 우량전, 우량법을 긴밀히 결합시키며 함께 흑토룡약, 록색룡약, 품질룡약, 브랜드룡약, 건강룡약과 안전룡약을 만들어 인류의 건강을 보호할 것이다."

왕조헌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성위, 성정부가 '룡자호' 브랜드를 만드는 가치리념을 계승하여 '흑토우품'으로부터 중약재산업에 에너지를 부여받고 우리 성의 중약재 브랜드 건설을 추진하며 룡강약재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확대하여 '한지룡약'이 전국에 향기를 풍기고 세계로 진출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