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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매체: 한미 새 련합군사훈련은 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것

2019년 03월 08일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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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대우, 강아평): 조선중앙통신사는 7일 보도를 발표해 한미가 최근 가동한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련합군사훈련은 조선반도 평화적 분위기와 '역행'하는 것으로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 정신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라고 말했다.

보도에서는 다음과 같이 썼다. 한미는 이번달 4일 '동맹'이라는 새로운 명칭의 련합군사훈련을 가동했는데 이는 '키리졸브'의 련합군사훈련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서 12일까지 지속된다. 이번 훈련은 <북의 전면적인 남침정황>을 가상한 적시작전계획을 컴퓨터 모의실험을 통하여 점검하고 전쟁수행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보도에서는 한국 군측과 미국의 이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완화를 확약한 조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에 대한 란폭한 위반이며 조선반도 평화와 안정을 바라온 겨례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인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