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신화통신: 조선로동당 김정은 위원장은 일전에 만약 미국이 대 조선 적대시정책을 고집한다면 조선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실현될 수 없다며 조선은 미국이 해당정책을 취소하고 조선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기제를 건설할 때까지 국가안전 보장을 위한 전략무기 개발사업을 계속 힘써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사가 1월 1일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김정은은 일전에 조선로동당 제7기 5차 전원회의에서 한 보고에서 현 정세는 적대세력들이 조선의 자주권과 안전을 감히 범접할 수 없도록 힘을 필요한 만큼 키워 자신을 지키는 길만이 힘겨워도 중단없이 그리고 주저없이 걸어야 할 길이라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 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라고 언급했다.
김정은은 전략무기개발사업도 더 활기차게 밀고 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세상은 곧 멀지 않아 조선이 보유하게 될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은 미국의 금후 대조선립장에 따라 핵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가 상향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