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5년 4월 10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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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담배값 인상으로 일시적인 금연인구가 늘었으나 판매량이 서서히 회복되면서 세수도 크게 늘었다.
15일 한국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담배판매로 거둬들인 세금은 4조 3700억원으로서 작년 상반기 3조 1600억원보다 1조 2100억원이 증가했다. 년초에 금연을 결심한 사람이 늘면서 세수도 줄었지만 갈수록 회복세다.
올해 1월에는 담배값 인상효과로 담배세가 400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2월 1000억원, 3월 1300억원 등으로 늘기 시작했다. 4월 이후엔 2700억원~3300억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담배판매로 거둬들일 세금은 지난해(6조 7427억원)보다 3조원 이상 증가해 10조원대에 이를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부는 올해 세수 부족분을 약 5조 6000억원으로 봤는데 담배값 인상이 아니였다면 세수결손은 더 확대됐을것으로 보인다.
담배매출 역시 년초에 반짝 줄었지만 금새 회복됐다. 올해 상반기 담배판매량은 14억 6000만갑으로서 지난해 20억 4000만갑에 비해 28.3% 줄었다. 한국정부는 담배값을 2000원 인상하면서 판매량이 34% 줄것으로 봤으나 금연효과는 예상보다 적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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