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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월 13일발 신화넷소식(기자 곽일나, 주룡천): 13일, 조선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는 평양에서 라오스국방부와 군사협력비망록을 체결하였다.
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조선인민무력부장, 인민군륙군대장 박영식이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서기 겸 국방부장 생누안 사이냐랏과 함께 비망록을 체결하였다고 보도하였다. 보도에서는 비망록의 구체내용을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조선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은 평양에서 생누안 일행을 회견하였다.
생누안을 단장으로 한 라오스 고급군사대표단은 10일부터 조선을 방문하였는데 라오스인민군과 조선인민군간의 우호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조선방문기간 대표단은 판문점, 만경대 등지를 참관하였다. 대표단은 13일 조선을 떠난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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