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중국과 세계》 주제음악회 국가대극원서 개최

2018년 12월 21일 15:5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0일, 개혁개방 40돐을 기념하고 경축하기 위해 <중국과> 주제음악회가 국가대극원에서 개최됐다. 음악회는 중앙음악학원에서 주최하고 진림, 탄돈 등 유명한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으며 중앙음악학원 교향악단이 협주했다.

중앙음악학원당위 서기 조민은 “매 시대마다 그 시대의 주선률이 있다. 1978년부터 2018년의 주선률은 국문을 열고 개혁개방하는 것”이라고 표했다.

음악회는 모두 6곡을 연주했다. 생황협주곡(笙协奏曲) <운천>은 구름과 하늘에 대한 무한한 상상을 표현했고 <도정>은 오보에의 서정적 특기를 충분히 발휘해 강렬한 감정을 전시했다. 호금협주곡 <와호장룡>은 중국무술을 매개체로 중국 무협문화의 정수를 재현했고 <들불>은 중국의 전통적 민족악기인 대나무 피리의 특점을 확장해 현대성을 더 띠게 했다. <중국민족무>은 서로 다른 민족의 이미지를 충분히 보여주었고 녀성고음, 남중음 그리고 밴드를 위해 만든 <지평선>은 기세가 웅대하고 멜로디가 아름다워 자연과 생명력을 찬송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