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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일후면 음력설! 작은 설을 보내는 N가지 방식→

2024년 02월 02일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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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2일)은 북방의 작은 설(小年)이다. 음력설의 서곡인 작은 설은 보통 바쁜 해의 시작으로 간주된다. 이날이 되면 집집마다 기쁘게 설맞이용품을 준비하고 집안을 청소한다.

작은 설을 보내는 N가지 방식

★작은 설과 눈이 만났을 때


작은 설이 눈과 만났을 때 붉은 등불과 새하얀 눈이 서로 어우러지고 사람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하면서 활기차게 새해를 맞이한다.

★려정에 오른 사람이 작은 설을 만났을 때

만약 당신이 오늘 어디로 가는 길에 있다면 고속철도에서도 특별한 ‘설날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매년 이날이면 고속철도 승무원들은 알심들여 차간을 꾸민다. 승객들은 승무원의 안내하에 다양한 취미활동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는데 겨울날의 차칸 안은 화기애애한 명절분위기로 가득 찬다.

★외국인이 작은 설을 만났을 때

외국인친구에게 있어 작은 설은 그 지방의 풍습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많은 류학생들은 한자리에 모여 투호, 복주머니 만들기, 대련 쓰기를 진행하면서 중국 음력설의 전통풍습을 몸소 체험하고 중국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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