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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알고보면 ‘세균의 온상’! 수건의 적정 교체주기는?

2022년 11월 24일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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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빠짐, 탈색, ‘얼굴 긁힘’이 있고 부드럽지 않으며 특히 쉽게 구멍이 나는 수건을 본 적이 있는가? 어떻게 량질의 수건을 선택해야 할가? 수건의 사용에서 어떤 점에 신경을 써야 할가?

어떻게 과학적으로 수건을 구매할 것인가?

첫째로 라벨을 보고 라벨에 표시된 등급, 집행표준 등 내용을 살펴야 한다.

합격된 수건의 표준라벨은 주요하게 9개 방면으로 구성되는데 각각 상품이름, 섬유함량, 규격모델, 세탁표식, 안전류형, 합격증, 집행표준, 공장과 공장주소, 품질등급이 있다. 그중 안전류형에는 A형 유아표준, B형 성인표준과 C형 피부 비직접접촉 수건이 있다. 우리는 필요에 따라 등급이 우수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둘째로 촉감이 부드럽고 푹신한 수건이 더 좋다. 좋은 수건은 손안에 쥐고 있어도 부드러움과 탄력을 느낄 수 있으며 솜털이 떨어지지 않는다. 촉감이 미끄러운 경우에는 소수성 유연제가 부착되여있어 흡수성이 나쁘고 심지어 물세탁후 딱딱해질 수 있다.

셋째로 냄새를 맡아보아야 한다. 이상한 냄새가 없어야 사용된 염료가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이다.

수건 사용시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할가?

세안용 수건을 두장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매번 세안할 때마다 피부를 깨끗이 닦은 후 수건을 깨끗한 물로 헹구어 말리는 것이 좋다.

두장의 수건은 교체해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는 수건은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는 것이 좋다. 우리는 될수록 3개월마다 수건을 교체해야 한다.

세안용 수건은 전용 향균비누로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세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세제는 알칼리성이 비교적 높아 만약 세척과정에 깨끗하게 씻지 못하면 얼굴을 닦을 때 피부 ‘화상’을 간접적으로 초래할 수 있다. 실제 화상은 아니지만 피부 접촉과정에 모공이 쉽게 막혀 여드름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