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소년 정신건강이 사회적으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우울증은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청소년 우울증에 대해 어떤 오해가 있을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북경시 사범대학당위 학생사업부 심리건강교육자문센터 코치 장위가 관련 지식을 공유했다.
장위는 우울증을 단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으로 간주해 스스로 조절하면 빠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표시했다. 또 일부 사람들은 우울증환자들의 다양한 징후가 ‘응석’, ‘나약함’, ‘억지’, ‘스트레스관리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런 리해에는 오유가 존재한다.
“우울증은 일종의 질병으로서 뚜렷하고 지속적인 우울감을 동반하는 질병이지만 단순히 ‘우울감’으로만 해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장위는 우울증은 2주 이상의 지속적인 우울감을 주요한 림상표현으로 한 질병의 총칭으로서 그 원인은 복잡하고 질병의 경과도 비교적 길며 우울증에서 벗어남에 있어서 인내심과 근성이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또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위는 우울증은 자가조절만으로는 완치가 불가능한바 회복을 위해서는 의학적 수단, 약물치료, 심리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개입, 검사, 치료를 진행해야 하고 개인, 가정, 나아가 사회층면의 조절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