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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과민증’과 감기 어떻게 구분할가? 대비책→

2023년 03월 17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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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 접어들면서 꽃가루 등 알레르기원이 증가하여 알레르기체질인 사람들의 출행과 생활에 불편함을 가져다준다. 의학전문가는 건강보호를 잘하고 알레르기원에 대한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항알레르기약물을 선택하는 등 조치를 취하면 봄철 알레르기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꽃가루과민증’피해 만만치 않아, 발병률 해마다 상승

꽃가루는 각종 식물의 웅성생식세포로 ‘꽃가루과민증’은 인체가 꽃가루를 흡입한 후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일련의 병리학적, 생리학적 과정을 말한다.

북경대학 인민병원 이비인후과 왕민 주임의사에 따르면 매년 봄철 대중들이 우려하는 ‘꽃가루과민증’은 주로 림상적으로 알레르기비염으로 나타나며 발병시 코가 가렵고 재채기를 유발하며 심한 코막힘과 많은 량의 코물을 동반한다고 소개했다. 눈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눈이 가렵고 결막이 충혈되며 일부 환자는 피부가려움증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

‘꽃가루과민증’과 감기를 구분하고 미리 예방해야

어떻게 예방하고 미리 대처할가?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 환경소 전문가는 일반적으로 에네르기원을 접촉해야만 질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봄철 알레르기원에 대한 흡입이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관건이라고 표시했다. ‘꽃가루과민증’환자는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에 이런 몇가지 점에 주의를 돌리면 된다. 알레르기환경을 피하고 야외활동을 최소화하며 마스크,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외출했다가 귀가한 후 손 씻기, 세안에 주의를 돌리고 필요시 묽은 소금물로 코, 눈을 잘 세척하며 알레르기오염원이 묻은 옷은 제때에 갈아입고 야외 알레르기원농도가 높을 때 창문을 여는 시간을 감소하며 제때에 청소 혹은 물을 뿌려 실내 꽃가루를 습화시키고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해야 한다.

‘꽃가루과민증’을 어떻게 감기와 구분할가? 비록 량자는 모두 재채기, 코물, 코막힘 등 증상이 있지만 감기와의 구별은 ‘꽃가루과민증’은 전신증상이 없고 주로 아침에 발병하며 투약후 증상이 빨리 완화된다. 전문가들은 알레르기시즌이 시작되기 2주전에 항알레르기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표시했다. 알레르기로 인해 피부가려움증, 발열, 기침, 천식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하게 알레르기유발환경을 벗어나고 약물을 복용해야 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